청담동에서 일어난 일

입력 2014-06-13 04:56   수정 2014-06-13 04:55

청담동이 웨딩거리로 탈바꿈한 지 몇 년이 흘렀다. 예전에는 이대입구 지역이 활성화 돼있었지만 이제는 전세가 역전. 청담동이라 가격이 높을 것이라 예상하지만, 치열한 경쟁 덕분에 가격이 저렴한 까닭이다.

가끔, 먼 부산에서도 올라와 신부 메이크업을 하고 KTX를 타고 내려가는 신부들도 더러 있다. 또한 더불어 출창 메이크업을 이용하기도 한다.

대전에 사는 윤지연, 지종현 커플은 웨딩 준비를 위해 전화로 상담을 받고, 이메일로 견적을 받았다고 한다. 그러면서도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한 시점에서 ‘사이버 웨딩박람회’를 만났다.
결혼준비를 마친 그들은 “한눈에 모든 업체의 견적을 비교 할 수 있어 편리했다. 특히, 300곳이 넘는 수많은 업체를 한눈에 볼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대전에서 서울까지 올라온 것은 드레스, 한복, 예물, 때문에 1번. 리허설 촬영 때문에 1번. 총 2번에 걸쳐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도 이들이 서울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인터넷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어느 특정업체를 소개 해주는 것이 아니어서 마음까지 편했다고 말한다.

업체들의 이용후기를 인터넷을 통해 체크할 수 있어 더욱 믿음이 갔던 윤씨 부부는 ‘사이버 웨딩박람회’의 시스템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예비 부부들이라면 한번쯤 ‘사이버 웨딩박람회’를 검색해볼 것을 적극 추천했다.
(웨딩콜센터 1688-1906/ www.shewedding.co.kr) 

한경닷컴 bnt뉴스 김희정 기자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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