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은 야근과 야행성 생활 방식으로 배고픈 밤을 보내고 있는 당신. 출출한 속을 채우기 위해 당신의 손에는 당연하다는 듯 야식집 매뉴판이 들려있다.
야식의 대부분은 족발과 보쌈 혹은 치킨 같은 기름지고 소화가 힘든 음식들이 대부분. 간혹 아귀찜이나 떡볶이 같은 기름기가 적은 음식일지라도 짜고 매운 자극적인 음식이 가능성이 크다.
야심한 저녁 시켜먹는 야식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사실쯤은 누구나 아는 사실. 그러나 야식의 유혹을 떨쳐내기란 쉽지도 않은 일이다. 그렇다고 매번 집에서 만들어 먹을 수도 없는 일. 먹을 땐 먹고 대신 최대한 살이 안찌는 요령에 대해 프로필성형외과 정지혁 원장에게 들어봤다.
1. 백번 말한다. “천천히 먹어라”
음식을 먹고 포만감을 느끼게 되는 시간은 15~20분. 하지만 대부분 빠르게 음식을 섭취하기 때문에 포만감을 못 느껴 계속 먹게 되는 것. 음식을 먹는 속도만 늦춰도 덜 먹게 된다는 것을 명심할 것.
2. 작을수록 좋은 그릇과 숟가락
심리적으로 같은 양이라도 크기가 작은 그릇에 먹으면 왠지 많이 먹었다는 느낌이 들어 덜 먹는데 도움이 된다. 숟가락도 마찬가지. 큰 숟가락으로 음식을 먹으면 작은 숟가락으로 먹을 때보다 훨씬 빨리, 많이 먹게 된다. 큰 접시에 담아 함께 먹는 음식이라면 자신이 먹은 양을 가늠할 수 없기 때문에 개인 접시에 덜어 먹는 것이 좋다.
3. 떡볶이의 양배추는 내 것!
탄수화물보다 단백질, 야채 위주로 먹는 것이 살이 덜 찐다. 탄수화물을 야식으로 먹고 잠을 자면 대부분 지방으로 전환되어 체지방이 빨리 늘어나는 데 비해 단백질은 그 정도가 약하다. 야채는 수분을 많이 함유해 포만감이 증가하고 식욕은 감소하는 효과를 준다.
4. 조미료의 칼로리도 살펴라
음식에 적은 양이 들어가는 조미료라도 칼로리는 생각보다 높다. 맵고 짠맛의 자극적인 음식들을 야식으로 먹으면 몸 안에 염분이 쌓여 다음날 부종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야식의 양념은 최대한 적게 먹도록 하자.
한경닷컴 bnt뉴스 김명희 기자 gaudi@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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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의 대부분은 족발과 보쌈 혹은 치킨 같은 기름지고 소화가 힘든 음식들이 대부분. 간혹 아귀찜이나 떡볶이 같은 기름기가 적은 음식일지라도 짜고 매운 자극적인 음식이 가능성이 크다.
야심한 저녁 시켜먹는 야식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사실쯤은 누구나 아는 사실. 그러나 야식의 유혹을 떨쳐내기란 쉽지도 않은 일이다. 그렇다고 매번 집에서 만들어 먹을 수도 없는 일. 먹을 땐 먹고 대신 최대한 살이 안찌는 요령에 대해 프로필성형외과 정지혁 원장에게 들어봤다.
1. 백번 말한다. “천천히 먹어라”
음식을 먹고 포만감을 느끼게 되는 시간은 15~20분. 하지만 대부분 빠르게 음식을 섭취하기 때문에 포만감을 못 느껴 계속 먹게 되는 것. 음식을 먹는 속도만 늦춰도 덜 먹게 된다는 것을 명심할 것.
2. 작을수록 좋은 그릇과 숟가락
심리적으로 같은 양이라도 크기가 작은 그릇에 먹으면 왠지 많이 먹었다는 느낌이 들어 덜 먹는데 도움이 된다. 숟가락도 마찬가지. 큰 숟가락으로 음식을 먹으면 작은 숟가락으로 먹을 때보다 훨씬 빨리, 많이 먹게 된다. 큰 접시에 담아 함께 먹는 음식이라면 자신이 먹은 양을 가늠할 수 없기 때문에 개인 접시에 덜어 먹는 것이 좋다.
3. 떡볶이의 양배추는 내 것!
탄수화물보다 단백질, 야채 위주로 먹는 것이 살이 덜 찐다. 탄수화물을 야식으로 먹고 잠을 자면 대부분 지방으로 전환되어 체지방이 빨리 늘어나는 데 비해 단백질은 그 정도가 약하다. 야채는 수분을 많이 함유해 포만감이 증가하고 식욕은 감소하는 효과를 준다.
4. 조미료의 칼로리도 살펴라
음식에 적은 양이 들어가는 조미료라도 칼로리는 생각보다 높다. 맵고 짠맛의 자극적인 음식들을 야식으로 먹으면 몸 안에 염분이 쌓여 다음날 부종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야식의 양념은 최대한 적게 먹도록 하자.
한경닷컴 bnt뉴스 김명희 기자 gaudi@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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