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더’ 콜린 파렐, 득남 사실 뒤늦게 밝혀져

입력 2014-06-13 17:58  

헐리우드 스타 콜린 파렐(33)이 득남했다.

미국 AP 통신은 배우 ‘콜린 파렐’과 그의 아내 배우 ‘앨리샤 배츨레다’가 10월7일(현지 시간) LA에서 아들 '헨리 태듀즈 파렐'을 무사히 출산했다고 뒤늦게 대변인의 말을 통해 보도했다. 두 사람은 커플은 곧 개봉될 영화 '온딘'을 촬영하면서 만났다고 전해진다.

콜린 파렐에게는 모델 ‘킴 보드네이브’와의 사이에 낳은 6세 아들 ‘제임스’가 있다. 아들 ‘헨리’는 현 아내 앨리샤에게는 첫 아이이며 그에게는 둘째 아이다.

파렐은 9월 아내의 앨리샤의 임신 소식을 언론에 전하며 "난 매우 행복한 남자다. 이 이상 기쁠 수 없다. 아이에게 기저귀를 갈아줄  준비가 돼 있다"고 말하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콜린 파렐은 영화 '킬러들의 도시', ‘알렉산더’, ‘폰 부스’ 등으로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조수란 기자 whtnfks@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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