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제법 추워지면서 '부츠'를 신은 여성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가죽 부츠부터, 어그 부츠, 웨스턴 부츠 등 올 가을 여심을 사로잡을 부츠들은 과연 무엇일까? 수많은 롱부츠 중에서도 이번 시즌 우리가 주목해야 할 아이템은 바로 무릎 위로 올라온 '싸이 하이 부츠(Thigh high boots)'.
80년대 스타일이 회귀하면서 스텔라 맥카트니, 마크 제이콥스, 로베르토 까발리 등 유명 디자이너들은 슬림하고 아찔한 싸이 하이 부츠를 내놓았다. 헐리우드 스타들 또한 이젠 흔하다 못해 지겨워진 파워 숄더를 내려놓고 싸이 하이로 다리를 감싸기 시작한 것.
'싸이 하이'는 천연가죽부터 스웨이드, 인조가죽, 에나멜 등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으로 등장했다. 지퍼의 위치가 옆보다는 뒤쪽에 달린 것이 실루엣이 더 예쁘며 다리가 길어보이는 효과를 준다. 이 마법의 부츠에는 미니스커트나 핫팬츠, 레깅스나 스타킹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싸이 하이 부츠가 부담스러운 이들에겐 역시 무릎 아래로 내려오는 롱부츠가 제격. 종아리를 슬림하게 감싸주는 부츠는 다리가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준다.
종아리가 매우 두꺼운 타입이라면 일자로 떨어지는 부츠가 좋다. 하이힐 타입의 롱부츠를 착용하려면 굽이 7cm 이상 되는 아이템을 착용하고 뒷굽이 가느다란 것은 불안정해보이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낮은 굽의 라이딩 부츠는 밑창이 두껍고 지퍼가 달린 타입이 나으며 부츠의 통은 넓은 것보다는 청바지를 입고 부츠를 신을 수 있을 정도의 여유가 있는 것이 좋다. 단 로퍼형의 롱부츠는 입구가 넓으면 마부같아 보일 수 있으므로 유의하자.
작년 겨울 부티만큼 유행했던 것이 바로 레이스 업 부츠. 이번 시즌엔 좀 더 다양한 디자인과 컬러, 소재로 다시 태어난 레이스 업 부츠가 여심을 자극하고 있다.
레이스 업 부츠는 길이에 따라 다른 느낌을 주는데 부티 하나로 매니시한 느낌과 드레시한 느낌을 연출한다.
'버버리 프로섬'이나 '끌로에'는 레이스 업 부티를 클래식한 룩에 시크하게 매치해 보였는데 직장인 여성들도 이번 시즌 펜슬 라인의 플레어 스커트에 레이스 업 부티를 매치하여 드레스 업 하는 것도 좋을 듯 싶다.
그러나 아무리 예쁜 부츠라도 제대로 관리하지 않는다면 아무 소용없다. 부츠를 신은 후 꼭 부츠 키퍼나 신문지를 말아 부츠 안에 넣어 세워주어야 한다.
발목에 주름이 잡힌 부츠를 보는 것만큼 꼴사나운 것은 없다. 이는 당신의 키를 더 작아보이게 할뿐만 아니라 다리까지 두꺼워 보이게 한다.
부츠의 소재 또한 매우 중요한데 저렴한 소재로 만들어졌을 경우 통풍이 잘 안돼 무좀에 걸리기 쉽고 부츠에서 악취가 날 수도 있으니 어떤 가죽인지 꼭 체크하고 가죽의 질 역시 확인해야 한다. (자료제공: 아이스타일 24 )
한경닷컴 bnt뉴스 이지현 기자 jihyu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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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 부츠부터, 어그 부츠, 웨스턴 부츠 등 올 가을 여심을 사로잡을 부츠들은 과연 무엇일까? 수많은 롱부츠 중에서도 이번 시즌 우리가 주목해야 할 아이템은 바로 무릎 위로 올라온 '싸이 하이 부츠(Thigh high boots)'.
80년대 스타일이 회귀하면서 스텔라 맥카트니, 마크 제이콥스, 로베르토 까발리 등 유명 디자이너들은 슬림하고 아찔한 싸이 하이 부츠를 내놓았다. 헐리우드 스타들 또한 이젠 흔하다 못해 지겨워진 파워 숄더를 내려놓고 싸이 하이로 다리를 감싸기 시작한 것.
'싸이 하이'는 천연가죽부터 스웨이드, 인조가죽, 에나멜 등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으로 등장했다. 지퍼의 위치가 옆보다는 뒤쪽에 달린 것이 실루엣이 더 예쁘며 다리가 길어보이는 효과를 준다. 이 마법의 부츠에는 미니스커트나 핫팬츠, 레깅스나 스타킹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싸이 하이 부츠가 부담스러운 이들에겐 역시 무릎 아래로 내려오는 롱부츠가 제격. 종아리를 슬림하게 감싸주는 부츠는 다리가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준다.
종아리가 매우 두꺼운 타입이라면 일자로 떨어지는 부츠가 좋다. 하이힐 타입의 롱부츠를 착용하려면 굽이 7cm 이상 되는 아이템을 착용하고 뒷굽이 가느다란 것은 불안정해보이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낮은 굽의 라이딩 부츠는 밑창이 두껍고 지퍼가 달린 타입이 나으며 부츠의 통은 넓은 것보다는 청바지를 입고 부츠를 신을 수 있을 정도의 여유가 있는 것이 좋다. 단 로퍼형의 롱부츠는 입구가 넓으면 마부같아 보일 수 있으므로 유의하자.
작년 겨울 부티만큼 유행했던 것이 바로 레이스 업 부츠. 이번 시즌엔 좀 더 다양한 디자인과 컬러, 소재로 다시 태어난 레이스 업 부츠가 여심을 자극하고 있다.
레이스 업 부츠는 길이에 따라 다른 느낌을 주는데 부티 하나로 매니시한 느낌과 드레시한 느낌을 연출한다.
'버버리 프로섬'이나 '끌로에'는 레이스 업 부티를 클래식한 룩에 시크하게 매치해 보였는데 직장인 여성들도 이번 시즌 펜슬 라인의 플레어 스커트에 레이스 업 부티를 매치하여 드레스 업 하는 것도 좋을 듯 싶다.
그러나 아무리 예쁜 부츠라도 제대로 관리하지 않는다면 아무 소용없다. 부츠를 신은 후 꼭 부츠 키퍼나 신문지를 말아 부츠 안에 넣어 세워주어야 한다.
발목에 주름이 잡힌 부츠를 보는 것만큼 꼴사나운 것은 없다. 이는 당신의 키를 더 작아보이게 할뿐만 아니라 다리까지 두꺼워 보이게 한다.
부츠의 소재 또한 매우 중요한데 저렴한 소재로 만들어졌을 경우 통풍이 잘 안돼 무좀에 걸리기 쉽고 부츠에서 악취가 날 수도 있으니 어떤 가죽인지 꼭 체크하고 가죽의 질 역시 확인해야 한다. (자료제공: 아이스타일 24 )
한경닷컴 bnt뉴스 이지현 기자 jihyu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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