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주인공 다니엘 래드클리프(20)가 대마초 흡연사실을 전면 부인했다.
11월14일 여러 외신에 따르면 "래드클리프 대변인은 '데일리 미러'의 대마초 관련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며 "래드클리프는 일반적인 담배만 피울 뿐 그 이상의 어떤 것도 흡연하지 않는다"고 대마초 흡연 사실을 부인했다.
한편 11월13일 영국 신문 '데일리 미러'는 래드클리프가 런던의 한 가정집에서 열린 파티에서 대마초를 피우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사진과 함께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래드클리프는 술에 취한 듯 인사불성인 상태였고, 여자들과 함께 한 쪽 구석에서 대마초를 피우고 있었다"며 "그는 줄곧 정신없이 웃었고 대마초에 불을 붙여 피웠다. 그리고 대마초가 좋다는 말도 외쳤다"고 전한 바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박영주 기자 gogogirl@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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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4일 여러 외신에 따르면 "래드클리프 대변인은 '데일리 미러'의 대마초 관련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며 "래드클리프는 일반적인 담배만 피울 뿐 그 이상의 어떤 것도 흡연하지 않는다"고 대마초 흡연 사실을 부인했다.
한편 11월13일 영국 신문 '데일리 미러'는 래드클리프가 런던의 한 가정집에서 열린 파티에서 대마초를 피우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사진과 함께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래드클리프는 술에 취한 듯 인사불성인 상태였고, 여자들과 함께 한 쪽 구석에서 대마초를 피우고 있었다"며 "그는 줄곧 정신없이 웃었고 대마초에 불을 붙여 피웠다. 그리고 대마초가 좋다는 말도 외쳤다"고 전한 바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박영주 기자 gogogirl@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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