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스타 주드 로(36)가 팬들에게 오렌지를 집어던져 원성을 사고 있다.
11월20일 미국 일간지 '뉴욕포스트'는 주드 로가 미국 뉴욕주 뉴욕 대학(NYU) 인근으로 이사를 가면서 팬들과 생긴 마찰에 대해 전했다.
최근 주드 로는 뉴욕대학교 신입생 기숙사 근처로 거처를 옮겼다. 그의 집은 학생들의 기숙사 방 발코니에서 훤히 보이는 곳.
특히 주드 로의 집이 가장 잘 보이는 헤이든 홀의 학생들은 그가 아들과 발코니에서 놀거나 개인 헬스 트레이너와 운동을 할 때면 신이 나서 "이봐! 주드!" 등 주드 로가 들을 수 있도록 큰 소리를 지르며 손을 흔들어댔다. 한 학생은 주드 로를 더 자세히 보기 위해 망원경까지 동원했다.
소란을 피우는 학생들에 대해 ‘사생활 침해’라는 이유로 기분이 상했던 주드 로는 집 안에서 오렌지 두 개를 들고 나와 기숙사에 집어던졌다.
뉴욕대학교 학생들은 “우리들을 향해 날아온 오렌지에 맞지는 않았으나 주드 로가 던진 오렌지에 매우 당황하면서도 실망했다”고 말했다.
이 사건 이후로 학생들은 더 이상 주드 로를 보고 열광하지 않았으며, 한 학생은 "주말에 여동생과 함께 주드 로 주연의 연극 ‘햄릿’을 보려고 했는데 오렌지를 가져가야 겠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조수란 기자 whtnfks@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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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bnt뉴스 조수란 기자 whtnfks@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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