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눈을 지킨다’…꼭 지켜야하는 안경 관리법

입력 2014-06-23 15:14  

현대인의 대부분은 안경잡이? 주변을 둘러보면 안경을 쓰고 있거나 겉으로 티가 나지 않아도 렌즈 등을 착용해 떨어진 시력을 교정하여 생활하는 사람이 많다. 미국시력협회에 따르면 성인의 약 75%가 안경이나 렌즈 등의 시력교정 보조기구를 착용한다고 한다. 64%는 안경을 착용하고 11% 정도는 렌즈를 착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관리법이 보편화된 렌즈와 달리 의외로 안경관리가 소홀한 것이 사실. 건강한 시력과 눈을 위한 안경관리법에 대해 알아보자.

안경관리 3계명

안경은 내려쓰면 안 돼
안경을 일부로 내려쓰는 사람은 없겠지만 안경과 얼굴이 정확히 맞지 않는 경우 코 끝에 걸리듯이 내려쓰기도 한다. 안경을 쓸 때는 안경 다리를 귀에 걸치고 안경 가운데를 코 위에 걸쳐 귀와 코가 바로 닿도록 하는 것이 좋다. 특히 약시나 사시의 시력 교정 중에 안경을 잘못 착용하면 시력발달이상이 올 수도 있다.

썼다 벗었다하는 습관 안 돼
흔히 안경을 오래 쓰면 눈이 나빠진다고 오해하는 사람이 많다. 중고도 근시나 약시, 난시, 부동시의 사람들도 안경을 썼다 벗었다 하는 경우가 있는데 오히려 눈의 건강을 해칠 수 있다. 특히 성장기의 아이들은 근시 진행이 빠르므로 항상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시력저하를 막는 방법.

눈에 맞는 안경을 써라
남의 안경을 빌려 쓰거나 가지고 있는 안경의 도수가 자신의 눈과 맞지 않으면 시력에 악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 자신의 실력과 맞지 않는 안경을 착용하면 조절근시 등의 부작용 우려가 있는 것.

최근에는 렌즈나 안경 관리에서 해방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병원을 찾아 라식이나 라섹수술을 많이 받는다.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있었던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최첨단 장비들이 도입되어 부작용이 없고 안전성을 크게 높였다.

부산 밝은눈안과 정지원 원장은 “500hz의 고속 레이저는 물론 슈퍼 가우시안 빔으로 정밀도를 높인 ‘아마리스’라식이 최근 각광받고 있다. 빠르고 정밀하기 때문에 각막의 손상을 줄 수 있는 문제점을 제거해 어떤 시술보다도 안전하다”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민규 기자 minkyu@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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