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 같이 깨끗한 피부를 원해?

입력 2014-06-23 18:49  

맑고 깨끗한 피부는 모든 여성들의 로망이다. 때문에 여성들은 좋은 피부를 갖기 위해 음식이나 마시지 등에 신경을 많이 쓰게 된다.

수애, 김아중, 윤정희 와 같은 연예인들을 보더라도 맑고 깨끗한 피부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미녀는 괴로워' 라는 영화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은 김아중은 잡티 하나 없는 맑은 피부를 가지고 있는 배우다. 게다가 그는 아름다운 몸매까지 갖추고 있어 섹시함과 청순한 매력을 뽐내는 스타다. 이 때문에 실제로 피부과를 찾는 사람들 중에는 간혹 김아중 처럼 깨끗한 피부를 만들고 싶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한다. 

신사 테마임이석피부과 임이석 원장은 "피부과를 찾는 사람들 중에는 특정 연예인을 지목하며 그들의 피부처럼 만들어 달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특히 김아중이 드라마 '그저 바라 보다가'에 출연하고 있을 때에는 그를 언급하는 사람들이 많았다"라고 말했다.

임 원장은 "깨끗한 피부를 만들기 위해선 평소 생활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주름이나 잡티 등이 생기게 되지만 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 노화가 더 빨리 진행될 수 있기 때문"이라며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각질 관리
요즘같이 날씨가 쌀쌀한 겨울철에는 기온차가 심해 피지 분비가 많고 각질이 일어나기 쉽다. 때문에 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평소 클렌징을 꼼꼼하게 하고 각질제거제를 이용해 주기적으로 각질을 제거해 준다. 각질 제거 후에는 마사지팩을 해주면 팩의 성분이 피부 속으로 잘 흡수되어 피부가 촉촉해 진다.

✔ 주름 예방
얼굴에 주름이 생기면 동년배에 비해 나이들어 보일 수 있으므로 미리미리 관리해주는 것도 좋다. 피부가 건조해 지면 잔주름이 생기기 쉬우므로 수분팩이나 수분 스프레이를 사용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주는 것이 좋다.

미간을 자주 찌푸리거나 눈을 크게 뜨면서 이마에 주름을 만드는 습관, 책상에 앉을 때 얼굴을 손으로 받치는 습관 등도 얼굴과 목에 깊은 주름을 패이게 한다. 따라서 이러한 부위의 주름 관리를 위해서는 평소 생활습관을 고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미 얼굴에 잡티가 생겼거나 주름이 졌다면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해결방안을 강구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깨끗한 피부를 위해서는 우리의 몸도 깨끗하게 관리 할 필요가 있다. 평소 생활습관을 고쳐 김아중같이 깨끗한 피부를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한경닷컴 bnt뉴스 홍수민 기자 sumini@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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