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스타에게 성형은 독?

입력 2014-06-24 03:24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헐리우드 스타들. 패션스타일부터 사생활까지 일거수일투족 파파라치를 통해 공개될 정도로 이들을 향한 세계인의 관심이 뜨겁다.

비교적 성형에 관대하다지만 헐리우드 스타의 성형은 해외토픽감. 온라인은 물론 전 세계 연예관련 신문과 방송을 통해 성형사실이 톱기사로 보도된다. 속 시원하게 성형 사실을 밝히는 헐리우스 스타도 있지만 대부분 스타들은 성형의혹을 부인한다. 그러나 이전과 확연히 달라진 모습 때문에 본의 아니게 들통이 나기도 한다.

이미 변한 얼굴로 공공연하게 성형 사실을 밝히고 있는 헐리우드 스타 ‘비포 앤 애프터’를 성형외과 전문의 이재승 원장(레알성형외과)의 도움말로 알아보자.


Good 코 성형으로 기품 있는 외모 완성 안젤리나 졸리
안젤리나 졸리는 할리우드에서 ‘코성형’에 가장 성공한 스타로 꼽힐 정도. 눈썰미가 좋은 사람도 잘 눈치 채지 못할 만큼 코 모양이 자연스럽다. 성형 이전에는 콧등이 다소 넓었지만, 코 뼈 폭을 줄여 날렵하고 오뚝한 콧대를 만들었다. 코 성형 덕분에 그저 도톰해 보였던 입술에서 굴곡이 살아있는 섹시 입술로 재탄생 했다. 
 
Good 전신성형으로 16세 연하를 남편을, 데미무어
16세 연하남 애쉬튼 거쳐와 연애하던 시절, 그의 마음을 잡기 위해 전신 성형을 감행했던 데미무어. 결과적으로 그녀는 다시금 아름다워진 모습으로 불혹의 나이에 돌싱녀인 데미무어는 총각에 자타가 공인하는 섹시가이 애쉬튼 커쳐와 결혼에 골인했다.

그 해 영화 ‘미녀삼총사’에 출연해 군살 없는 몸매와 전성기 시절로 컴백한 외모를 과감하게 뽐내 주인공인 카메라 디아즈보다 돋보인다는 평을 받았다. 최근 데미무어는 한 인터뷰에서 “얼굴과 몸 어디에도 칼을 대 본적 없다”며 전신성형 사실을 부인했지만 확연히 달라진 전후 모습에 많은 팬이 믿지 않는 분위기.

Bad 입술 성형이 예쁜 얼굴 망쳐놨어 린제이 로한
세계적 패셔니스타이면서 가십걸인 린제이 로한의 성형 후는 안타까울 정도. 그 동안 파티장 내 추태, 음주운전, 마약복용 등 각종 말썽을 부렸지만 매력적인 얼굴 하나로 용서가 됐던 린제이 로한 이었다. 하지만 입술 성형 실패로 그녀의 인기가 위태로워졌다. 파파라치 사진에 심하게 부어 오른 입술이 찍히면서 의혹이 불거졌고, 바로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을 통해 주사 자국이 남아있는 입술 사진이 공개되면서 기정사실화 됐다.

이재승 원장은 “주사 바늘이 보였다면 필러 성형을 했을 가능성이 높다. 대부분의 필러는 인체에 흡수되는 성분으로 시간이 지나면 예전의 모습을 되찾는다. 린제이 로한에겐 시간이 약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Bad 주름 성형으로 오히려 아저씨 된 미키루크
할리우드의 섹시 심볼이었던 미키루크는 이제 오래 전 얘기다. 지금은 만년 아저씨 미키루크만이 남았다. 처지고 살찐 뱃살도 그를 아저씨로 만드는 데 한 몫 했지만, 무엇보다 그를 망친 것은 주름 성형이다.

나이를 거꾸로 돌려주는데 가장 효과적인 것이 주름성형이라는데 왜 미키루크에겐 안 통했을까. 주름을 펴기 위해 지나치게 피부를 끌어당긴 것이 악 효과를 가져왔다. 덕분에 턱 선과 볼에 부자연스러운 주름만을 보태게 됐다. 관리도 좋지만, 욕심이 너무 지나치면 안 한 것만 못하다는 것을 미키루크를 통해 배울 수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민규 기자 minkyu@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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