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빌리 조엘 딸, 음독자살 기도

입력 2014-06-24 03:22   수정 2014-06-24 03:21

가수 빌리 조엘의 딸 알렉사 레이 조엘(23)이 음독자살을 기도해 충격을 주고 있다.

AP통신에 따르면 '피아노 맨'의 가수 빌리 조엘과 슈퍼모델 크리스티 브링클리의 딸인 알렉사는 12월5일(미국 시간) 자신의 뉴욕 아파트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기 위해 치사량의 수면제를 복용했다.
 
그녀가 쓰러져 있는 현장을 목격한 이웃이 곧 경찰에 연락했고 세인트 빈센트 병원으로 옮겨져 재빨리 응급조치를 받은 덕분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변인 역시 "다행히 큰 문제는 없다"고 공식 발표한 상태.

한편 알렉사 레이 조엘은 1999년 록큰롤 명예의 전당에 오른 가수이자 작곡가, 피아니스트인 유명 팝스타 빌리 조엘과 수퍼모델 크리스티 브링클리 사이에서 태어난 딸로, 지난 94년 부모가 이혼하는 아픔을 겪었다.

한경닷컴 bnt뉴스 박영주 기자 gogogirl@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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