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대중지 ‘더 선’이 레이디 가가의 괴상한 의상에 대해 보도했다. 더 선은 “만나서 반가워요 가가”란 제목의 글을 올렸다.
더 선은 “단적으로 노력하는 가가의 크리스마스 정신 하나는 박수를 쳐줘야 한다”며 그녀의 노출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괴상한 가수의 출현은 그녀가 어젯밤 술 마신 런던의 메이페어 호텔의 순록에서 영감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며 “강추위의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덜 따뜻하게 입기를 선택한 미국 스타를 보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더불어 “그녀는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인 망사 스타킹,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투명한 고무 코트, 그리고 사슴 뿔 처럼 생긴 하얀 모자를 합쳤다. 그러나 그것은 평소와 다름없는 평범한 비즈니스 차원으로 이날 저녁 가가는 02 Capital FM Jingle Bell Ball 무대에서 빨간 가죽 브래지어와 핫팬츠를 선보였다”며 그녀의 사진을 올렸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명희 기자 gaudi@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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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bnt뉴스 김명희 기자 gaudi@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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