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늘어만 가는 내연녀들' 7번째 여인은 포르노 배우

입력 2014-06-24 19:59   수정 2014-06-24 19:58

연이은 스캔들로 몸살을 앓고 있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33)의 7번째 여인이 등장했다.

영국의 '더 선'은 "타이거 우즈가 포르노 배우 홀리 샘슨(36)과 잠자리를 했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우즈의 내연녀는 7명으로 늘어났다. 현재 샘슨의 변호사는 샘슨이 우즈와의 관계에 대해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우즈의 불륜녀로 지목된 홀리 샘슨은 여러 편의 포르노에 출연한 성인배우로 '날 성나게 하지 말아요', 플라잉 솔로2' 등에 출연한 바 있다.

현재 알려진 타이거의 우즈의 여인들로는 레이첼 우치텔, 제이미 그럽스, 칼리카 모퀸, 제이미 융거스, 민디 로튼, 코리 리스트, 홀리 샘슨 등이다. 그러나 현지 언론들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내연녀들이 더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번 논란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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