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로 복귀한 앨런 아이버슨도 팀을 연패에서 끌어내지는 못했다.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와코비아 센터에서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덴버 너기츠와의 경기는 83-93으로 끝이 났다.
필라델피아는 앨런 아이버슨을 영입하며 분위기를 쇄신하려 했지만 끝내 10연패에 수렁에서 헤어나지 못했다.
멤피스에 방출되며 11월26일 은퇴선언을 했던 아이버슨은 이번 달 3일 필라델피아와 계약하며 정확히 3년만에 친정팀의 유니폼을 입었다. 이날 아이버슨은 11득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반면 덴버는 4쿼터에만 30득점을 올리며 승리를 쐐기를 박았다.
한편 아이버슨은 "오늘 경기만 봐도 왜 우리 팀이 연패했는지 모르겠다. 동료들과 함께 난관을 헤쳐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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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덴버는 4쿼터에만 30득점을 올리며 승리를 쐐기를 박았다.
한편 아이버슨은 "오늘 경기만 봐도 왜 우리 팀이 연패했는지 모르겠다. 동료들과 함께 난관을 헤쳐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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