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가 C조 1위로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호날두는 프랑스 마르세유 벨로드롬 경기장에서 열린 2009/2010 UEFA 챔피언스리그 C조 6차전 경기에서 홀로 2골을 터뜨리며 올랭피크 마르세유를 3-1로 꺾었다.
경기시작 5분만에 호날두의 프리킥 득점으로 1골을 앞서간 레알은 11분 홈팀 마르세유에게 동점골을 내주었지만 경기는 금세 원점으로 돌아왔다.
60분 코너킥 상황에서 수비수 라울 알비울이 결승골, 80분에 ‘슈퍼맨’ 호날두가 추가골을 기록한 것. 이에 경기는 레알의 3-1 완승으로 끝이났다.
한편 레알은 조별 라운드 초반부터 유지해 오던 선두 자리를 지켜내며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스포츠팀 jihyu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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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레알은 조별 라운드 초반부터 유지해 오던 선두 자리를 지켜내며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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