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오렌티나가 리버풀을 꺾고 조 1위로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했다.
피오렌티나는 10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서 열린 2009/2010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32강 조별리그 E조 최종전에서 질라르디노의 극적인 결승골로 홈팀 리버풀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피오렌티나는 5승 1패 승점 15점을 확보하며 E조 1위로 챔피언스리그 16강행 티켓을 확보했다.
선득점은 리버풀이었다. 전반 43분 프리킥 찬스에서 제라드가 페널티박스 중앙 쪽으로 크로스를 전개했고 이를 베나윤이 헤딩슛으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넣었다.
그러나 페널티박스에서 질라르디노의 패스를 이어받은 요르겐센이 왼발 슈팅으로 리버풀의 골대를 열고 동점이 됐다.
결국 최후의 승자는 피오렌티나였다. 경기 종료 직전 질라르디노가 왼쪽 측면에서 연결된 바르가스의 크로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부의 마침표를 찍은 것. 결국 이날 경기는 2-1로 피오렌티나의 극적인 역전승으로 끝났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명희 기자 gaudi@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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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페널티박스에서 질라르디노의 패스를 이어받은 요르겐센이 왼발 슈팅으로 리버풀의 골대를 열고 동점이 됐다.
결국 최후의 승자는 피오렌티나였다. 경기 종료 직전 질라르디노가 왼쪽 측면에서 연결된 바르가스의 크로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부의 마침표를 찍은 것. 결국 이날 경기는 2-1로 피오렌티나의 극적인 역전승으로 끝났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명희 기자 gaudi@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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