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턴 원더러스 '블루 드래곤' 이청용이 스카이스포츠가 선정한 '16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돼 화제다.
스카이스포츠는 12월14일 2009~201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결과를 토대로 선정한 '팀 오브 더 위크'에 이청용의 이름을 올렸다. '팀 오브 더 위크'는 리그 20개팀 선수들 가운데 포지션별로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인 선수 11명을 선정한 것이다.
이청용 선수를 포함해 '베스트11' 미드필더 부분에는 버밍엄 시티의 리 보이어와 아스날의 알렉산드로 송, 울버햄튼의 네나드 밀리야스가 뽑혔다.
공격수에는 첼시의 디디에 드록바와 아스톤 빌라의 가브리엘 아그본라허가 선정됐으며 수비수에는 위건의 마이노르 피게로아와 아스톤빌라의 리차드 던, 울버햄튼의 조디 크래독, 포츠머스의 유네스 카불이 이름을 올렸다.
또한 골기퍼에는 아스톤 빌라의 브래드 프리델이 베스트11에 포함됐다.
한경닷컴 bnt뉴스 홍희정 기자 pianohhj@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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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골기퍼에는 아스톤 빌라의 브래드 프리델이 베스트11에 포함됐다.
한경닷컴 bnt뉴스 홍희정 기자 pianohhj@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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