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이돌 출신의 후지TV 아나운서 히라이 리오(27.平井理央)가 방송에서 과도한 노출 의상으로 물의를 빚고 있다.
20일 히라이 리오는 방송에서 허벅지가 드러나는 짧은 미니스커트 차림으로 ‘괴물투수’라 불리는 신인 야구선수 기구치 유우세이(18)를 인터뷰했다.
히라이 리오는 당시 엉덩이를 살짝 덮은 길이의 니트와 무릎까지 오는 부츠를 신었지만 허벅지를 감출 수는 없었다. 이에 인터뷰에 응하던 야구선수가 리오의 다리를 힐끔 쳐다보는 모습이 캡처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이 아나운서의 품위를 해치는 의상이라며 '미니스커트로 야구 선수를 유혹하려 하느냐?'고 비판하고 있다. 또 일각에서는 여자 아나운서의 다리를 힐끔거리는 야구선수의 모습을 두고 '그도 남자다'라는 댓글을 달며 재밌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히라이 리오는 탤런트 출신으로 2005년 후지 TV 아나운서로 입사해 1년 만에 스포츠 방송 '스포루토'의 진행을 맡았다. 또한 히라이 리오는 이번 사건 외에도 과도한 노출로 몇 번의 물의를 일으킨 바 있어 논란이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전부경 기자 buridul@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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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라이 리오는 당시 엉덩이를 살짝 덮은 길이의 니트와 무릎까지 오는 부츠를 신었지만 허벅지를 감출 수는 없었다. 이에 인터뷰에 응하던 야구선수가 리오의 다리를 힐끔 쳐다보는 모습이 캡처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이 아나운서의 품위를 해치는 의상이라며 '미니스커트로 야구 선수를 유혹하려 하느냐?'고 비판하고 있다. 또 일각에서는 여자 아나운서의 다리를 힐끔거리는 야구선수의 모습을 두고 '그도 남자다'라는 댓글을 달며 재밌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히라이 리오는 탤런트 출신으로 2005년 후지 TV 아나운서로 입사해 1년 만에 스포츠 방송 '스포루토'의 진행을 맡았다. 또한 히라이 리오는 이번 사건 외에도 과도한 노출로 몇 번의 물의를 일으킨 바 있어 논란이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전부경 기자 buridul@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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