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설리 귀여운 파마머리…네티즌 “대세는 설리”

걸그룹 에프엑스(f(x))의 멤버 설리가 귀엽고 깜찍한 파마머리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얼핏 일명 ‘아줌마 파마’를 연상케 하는 설리의 모습은 최근 중국에서 진행된 핸드폰 광고를 통해 공개되었다. 에프엑스는 최근 중국에서 대만의 인기아이돌인 ‘봉봉당’과 함께 핸드폰 광고를 촬영했다. 그간 깜찍한 올림머리나 양갈래머리를 고수하던 설리가 파격적인 변신을 한 것이다.

설리는 파마머리를 통해 그동안 미처 보여주지 못했던 귀여움과 발랄한 매력을 다시 한 번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래서 팬들은 정식 광고가 어서 방영되길 바라고 있다.

같이 공개된 메이킹 필름을 보면 설리는 화면에서뿐 아니라 시종일관 발랄한 매력으로 촬영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고 스탭의 찬사를 받기도 했다.

공개된 설리의 파마머리에 무엇보다도 국내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파마머리가 너무 귀엽다. 무얼 해도 예쁘다”, “같은 파마머리라도 설리가 하면 다르다”라며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그만큼 최근의 ‘대세’는 설리라는 것이 팬들의 주장. 팬들은 물론 여러 남자 연예인들 까지 설리를 이상형으로 꼽으면서 최고 인기 아이돌로 거듭나고 있다.

드라마 ‘서동요’에서 아역배우를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설리는 뚜렷한 이목구비도 가지고 있지만 길게 처진 눈과 밝은 미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언제나 항상 입꼬리가 올라가며 환하게 웃는 모습은 팬들이 첫 번째로 꼽는 설리의 매력 포인트.

치과 전문의 류홍렬 원장(수치과병원)은 “설리는 연예계에서도 손꼽히는 건치미인이다. 하얗고 고른 치아가 밝은 미소를 완성시켜주고 있다. 최근에는 미소와 치아의 중요성이 강조되어 많은 여성이 라미네이트, 치아성형, 치아미백 등의 치료를 많이 받는다”라고 조언했다.

한편 최근 각종 CF를 종횡무진하고 있는 에프엑스 설리는 국내에서 찍은 한 화장품 CF에서 샤이니의 민호와 첫사랑에 빠지는 역할을 소화해내 화제가 된바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민규 기자 minkyu@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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