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bnt 뉴스 오나래 기자] 천재적인 피아니스트가 연주를 시작하기 직전, 그의 앞에 놓여있는 피아노를 보고 있는 관객들은 여러 가지 생각을 하기 마련이다.
특히 한때나마 피아노를 심도 있게 배웠던 적이 있다거나 전공을 한 사람들 중에는 피아노를 부러워하기까지 하는 이들도 있다. 그들은 마치 자신이 피아노라면 나도 그에게 연주되고 싶다고 느낄런지도 모르겠다.
이러한 천재적인 피아니스트 중 한명이 바로 예브계니 키신.
◇ 예브게니 키신은 누구인가?
어릴 때부터 신동, 천재 소리를 밥 먹듯이 듣고 자란 키신, 그는 절대 자만하지 않고 연습에 연습을 거듭해 매 공연 때마다 꾸준히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피아니스트로 유명하다.
러시아 출신인 그는 왠지 모르겠지만 라흐마니노프와 같은 러시아 작곡가의 곡을 연주할 때 더욱 더 빛나 보이기도 한다.
키신은 크로아티아 출신의 꽃미남 피아니스트 막심 므라비차처럼 여심을 뒤흔들 만큼 수려한 외모를 소유한 것도 피아노 외에 다른 방면에서 끼를 보이는 것도 아니지만 언제나 1인자로 손꼽히는 능력자.
소름 끼치도록 멋진 연주를 할 수 있지만 여느 천재들처럼 혼자서 폭주를 하지 않고 오케스트라와 연주를 즐기는 것으로 유명하다. 피아노에 푹 빠진 그는 때로는 느리게 때로는 폭풍우처럼 아름다운 선율을 뽑아내며 자신의 매력을 만방에 알린다.
이처럼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들을 살펴보면 키신 외에도 윤디 리나 보리스 베레조프스키 등 많은 남성들이 포진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우리 주변에서는 실제로 피아노를 잘 치는 남자를 만나기란 좀처럼 쉽지 않은 일.
그렇다면 이렇듯 결코 '잘 생기지 않은 피아니스들'이 멋지게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
◇ 피아노를 잘 치면 똑똑해 보인다?
최근작 중 피아노 치는 남자가 멋지게 그려졌던 대표적인 영화로는 대만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있다. 이 영화에서 피아노를 치던 배우 주걸륜(상륜 역)의 모습은 뭇 여성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기 충분했다.
피아노 치는 남자는 이처럼 한 순간에 여성의 시선을 집중 시키는 데 탁월한 능력을 갖고 있다. 물론 현란한 테크닉과 실력을 겸비한 진정한 '피아노맨'이라면 더욱 좋겠지만 비록 더듬는 수준이더라도 한 순간에 시선을 끌만한 느낌을 지녔다면 꽤 나쁘지 않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아직까지 피아노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보편적인 악기지만 그만큼 제대로 잘 다루기도 어렵고 최고의 자리에도 오르기 어렵기 때문. 어린 시절 잠시 이 악기를 다뤄 본 사람이라면 피아노의 왕좌로 가는 길은 그리 쉽지 않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
여성들은 이러한 피아노를 자유롭게 다루며 무한한 감동을 선사하는 남자들에게 당연히 매료될 수밖에 없다.
더욱이 TV나 드라마에서 피아노를 치는 남자들에 대해 환상을 심어준 것도 이유가 될 수 있다. 제림성형외과 정재영 원장은 "피아노를 치는 남자의 얼굴을 보면 대체로 곱고 갸름한 얼굴라인과 흰 피부 등이 연상된다. 이는 피아노를 치는 사람은 다정하고 스마트한 분위기가 연상되기 때문이다"라고 말한다.
때문에 피아노를 잘 치는 남자라면 꼭 수려한 외모를 갖지 않았다고 해도 얼마든지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다.
겨울이 깊어가고 있다. 낭만과 겨울 밤, 사랑하는 연인을 위한 고백이나 감동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면 피아노 앞으로 다가가 보는 것은 어떨까. (사진출처: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스틸컷)
한경닷컴 bnt뉴스 오나래 기자 naraeo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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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한때나마 피아노를 심도 있게 배웠던 적이 있다거나 전공을 한 사람들 중에는 피아노를 부러워하기까지 하는 이들도 있다. 그들은 마치 자신이 피아노라면 나도 그에게 연주되고 싶다고 느낄런지도 모르겠다.
이러한 천재적인 피아니스트 중 한명이 바로 예브계니 키신.
◇ 예브게니 키신은 누구인가?
어릴 때부터 신동, 천재 소리를 밥 먹듯이 듣고 자란 키신, 그는 절대 자만하지 않고 연습에 연습을 거듭해 매 공연 때마다 꾸준히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피아니스트로 유명하다.
러시아 출신인 그는 왠지 모르겠지만 라흐마니노프와 같은 러시아 작곡가의 곡을 연주할 때 더욱 더 빛나 보이기도 한다.
키신은 크로아티아 출신의 꽃미남 피아니스트 막심 므라비차처럼 여심을 뒤흔들 만큼 수려한 외모를 소유한 것도 피아노 외에 다른 방면에서 끼를 보이는 것도 아니지만 언제나 1인자로 손꼽히는 능력자.
소름 끼치도록 멋진 연주를 할 수 있지만 여느 천재들처럼 혼자서 폭주를 하지 않고 오케스트라와 연주를 즐기는 것으로 유명하다. 피아노에 푹 빠진 그는 때로는 느리게 때로는 폭풍우처럼 아름다운 선율을 뽑아내며 자신의 매력을 만방에 알린다.
이처럼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들을 살펴보면 키신 외에도 윤디 리나 보리스 베레조프스키 등 많은 남성들이 포진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우리 주변에서는 실제로 피아노를 잘 치는 남자를 만나기란 좀처럼 쉽지 않은 일.
그렇다면 이렇듯 결코 '잘 생기지 않은 피아니스들'이 멋지게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
◇ 피아노를 잘 치면 똑똑해 보인다?
최근작 중 피아노 치는 남자가 멋지게 그려졌던 대표적인 영화로는 대만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있다. 이 영화에서 피아노를 치던 배우 주걸륜(상륜 역)의 모습은 뭇 여성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기 충분했다.
피아노 치는 남자는 이처럼 한 순간에 여성의 시선을 집중 시키는 데 탁월한 능력을 갖고 있다. 물론 현란한 테크닉과 실력을 겸비한 진정한 '피아노맨'이라면 더욱 좋겠지만 비록 더듬는 수준이더라도 한 순간에 시선을 끌만한 느낌을 지녔다면 꽤 나쁘지 않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아직까지 피아노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보편적인 악기지만 그만큼 제대로 잘 다루기도 어렵고 최고의 자리에도 오르기 어렵기 때문. 어린 시절 잠시 이 악기를 다뤄 본 사람이라면 피아노의 왕좌로 가는 길은 그리 쉽지 않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
여성들은 이러한 피아노를 자유롭게 다루며 무한한 감동을 선사하는 남자들에게 당연히 매료될 수밖에 없다.
더욱이 TV나 드라마에서 피아노를 치는 남자들에 대해 환상을 심어준 것도 이유가 될 수 있다. 제림성형외과 정재영 원장은 "피아노를 치는 남자의 얼굴을 보면 대체로 곱고 갸름한 얼굴라인과 흰 피부 등이 연상된다. 이는 피아노를 치는 사람은 다정하고 스마트한 분위기가 연상되기 때문이다"라고 말한다.
때문에 피아노를 잘 치는 남자라면 꼭 수려한 외모를 갖지 않았다고 해도 얼마든지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다.
겨울이 깊어가고 있다. 낭만과 겨울 밤, 사랑하는 연인을 위한 고백이나 감동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면 피아노 앞으로 다가가 보는 것은 어떨까. (사진출처: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스틸컷)
한경닷컴 bnt뉴스 오나래 기자 naraeo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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