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겨울 방학, 뭐 할래?

입력 2014-07-03 09:47   수정 2014-07-03 09:47

[한경닷컴 bnt뉴스 김희정 기자] 겨울방학이 시작된 지도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1월 중순 경에 접어들었다.

요즘 학생들에게 방학은 나이를 불문하고 그저 노는 날일 수만은 없는 현실이다. ‘방학’ 하면 마냥 신나던 과거와는 달리, 요즘의 방학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견디기 힘든 시간이 돼버렸다. 학생들은 지금쯤 중1 선행학습부터 시작해 개인 과외에 입시 준비, 취업 준비 등으로 불편한 시간을 보내고 있을 것이다. 

어린 아이들의 꿈이 한결같이 외교관, 과학자, 교수, 판사, 검사, 공무원 등은 아닐 텐데 부모들의 마음속엔 이러한 직업이 성공의 지름길이라 확신하고 있는 듯하다. 그러나 아이들의 욕심과 의지까지 부모들의 지침서와 동일하다고 볼 수는 없다.

미래의 우리 주역들은 생각한다. “내 꿈을 이루기 위해 지금 나는 무엇을 해야 할까? 내가 하는 일이 미래에도 안정적인 일일까? 지금 유행하는 트렌드가 10년 후에도 유효할까?” 하는 의문과 함께. 그럼에도 불구하고 입시 준비에 매진해야는 학생들은 답답하기만 하다.   

올 겨울엔 그런 아이들에게 작은 선물 하나, 어떠한가. 조금만 눈을 돌려보면 책 속에서 볼 수 없는 환상의 세계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독서경영전문가 안계환은 이번 겨울방학에 ‘지혜를 향한 여행’을 제안한다. 미래인재양성을 위해 일하고 있는 그는 “내가 꾸는 꿈이 미래에 뜨는 직업이 될 수 있는지, 환상적인 삶을 살 수 있는지”를 그려볼 수 있는 기회를 제주 올레에서 맞을 수 있다고 전한다. 

아이들은 ‘바다, 말, 파란 하늘’만 있어도 머지않은 미래에 꿈을 이룰 수 있을 것만 같다. 이번 겨울방학, 제주항공이 주관하는 ‘엄마와 함께 올레를 걸으며 내 꿈을 찾아라!’ 여행을 계획해보자.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동안 꿈을 다질 수 있는 뜻 있는 공감여행이 될 것이다.

* 문의: 제주항공(www.jejuair.net)/ CJ월디스(www.cjwordis.com)

한경닷컴 bnt뉴스 김희정 기자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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