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신입생, 발랄한 매력 완성하는 방법은?

입력 2014-07-03 01:07  

[한경닷컴 bnt뉴스 김민규 기자] 2010년 1학기, 3월 개학이 얼마 남지 않았다. 꿀맛 같은 방학을 보내던 학생들은 개학이 두려울지 모르지만 10학번 대학 새내기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개학을 기다고 있을지 모른다. 때문에 대학 입학을 앞두고 있는 학생들은 개학준비로 바쁜데 새롭게 배우게 될 전공과목을 예습하는 것이 아닌, 수험에서 해방된 학생들이 낭만이 가득한 캠퍼스 생활을 준비하고 있다.

대학생의 낭만 중 대표적인 것은 바로 연애. 특히 여대생들은 훈남 대학선배를 만날 거라는 기대감에 부풀곤 한다. 때문에 여대생 스스로도 자신을 꾸미고 예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하루하루가 바쁘다. 다이어트에 몰두하기도 하고 아르바이트를 해서 번 돈으로 예쁜 옷을 사입기도.

대학 신입생, 그 발랄한 매력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대학생들이 매력을 어필하기 위해 많이 찾는 방법을 통해 해결책을 찾아보자.

조깅-줄넘기-헬스…‘운동 삼매경’
남녀를 막론하고 대학 새내기들에게 ‘나태’의 상징이라는 뱃살은 용납되지 않는다. 그리고 더욱 멋지고 예쁜 몸매를 갖기 위해 예비 대학생들은 바쁘다. 친구들과 삼삼오오 모여 헬스클럽에 다니기도 하고 집 근처 운동장을 찾아 조깅에 몰두하기도 한다.

그러나 겨울철에 하는 운동은 조심해야 한다. 추위 때문에 기초대사량이 늘어나 다른 계절보다 운동 효과가 높지만 무리한 운동은 건강을 상하게 할 수 있다. 충분히 워밍업을 한 후 운동의 강도를 천천히 높여주는 것이 좋다.

사진-여행-공부…‘취미생활 삼매경’
자신만의 번듯한 취미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대인관계를 하는데 있어 유리하게 작용한다. 그동안 수험공부 때문에 미뤄두었던 취미생활에 몰두하며 친구들도 사귀고 재미도 찾는 예비 대학생들이 많다. 최근 인기가 높은 사진이나 친구들과의 여행, 자신의 경쟁력을 높이는 영어공부 등 다양한 취미생활에 빠져있다.

성형-치아교정…‘콤플렉스 개선’
12월이 되면 수능이 끝나고 몰려드는 예비 대학생들로 성형외과가 무척 붐빈다고 한다. 그동안 가졌던 외모적인 콤플렉스를 대학 진학과 동시에 개선하고 싶어 하는 것. 또한 덩달아 치과도 몰려드는 학생들로 눈코뜰새 없이 바쁘다. 최근 아름다운 미소가 미의 중요한 기준으로 떠오르고 몇몇 연예인이 치아교정을 통해 예뻐진 것으로 알려지면서 라미네이트, 치아성형, 치아미백 등의 시술을 받기 위해 병원을 찾는 학생이 많다.

수치과병원 류홍렬 원장은 “최근 치아교정은 수술을 통해 급속교정이 가능할 뿐 아니라 성형에 비해서 부담이 없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그러나 치아교정 만으로 외모가 전체적으로 화사해 보이는 드라마틱한 개선효과도 볼 수 있어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예뻐지기 위한 무분별한 수술은 금물. 평소 콤플렉스 때문에 스트레스가 심했다면 콤플렉스 극복을 위해 받는 정도가 적당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민규 기자 minkyu@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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