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드래곤' 이청용이 3일만에 아스널과 리턴 매치를 가진다.
프리미어리그 볼턴은 1월21일 새벽4시45분(이하 한국시간) '2009~201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에서 아스널과 경기를 갖는다. 이들의 경기는 당초 1월7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폭설로 인해 경기 진행이 불가능한 상태였고 일정이 미뤄진 것이다. 이로 인해 1월18일에 이어 리그 2연전이 열리게 된다.
볼턴은 현재 강등권 탈출을 위해 최소 승점 1점 이상을 기록해야 하는 상황이다. 따라서 이번 아스널 전이 볼턴에겐 중요한 경기인만큼 이청용의 어깨도 무겁다.
1월18일 아스널과의 홈 경기에서 이청용은 0-2 패배에도 불구하고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에게 아낌없는 칭찬을 받을 정도로 정교한 패스와 활발한 플레이를 보였다. 또한 볼턴의 신임 감독 오웬 코일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는 후문도 있어 이청용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청용이 2009년 7월 볼턴 입단을 위해 한국을 떠날 때부터 자신이 꼭 한번 맞붙고 싶은 팀으로 아스널을 꼽았는데 이미 한번 경험을 한 만큼 이번 경기에서 그가 더욱 멋진 활약을 보일지 주목된다.
한경닷컴 bnt뉴스 홍희정 기자 pianohhj@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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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볼턴은 1월21일 새벽4시45분(이하 한국시간) '2009~201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에서 아스널과 경기를 갖는다. 이들의 경기는 당초 1월7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폭설로 인해 경기 진행이 불가능한 상태였고 일정이 미뤄진 것이다. 이로 인해 1월18일에 이어 리그 2연전이 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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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이 2009년 7월 볼턴 입단을 위해 한국을 떠날 때부터 자신이 꼭 한번 맞붙고 싶은 팀으로 아스널을 꼽았는데 이미 한번 경험을 한 만큼 이번 경기에서 그가 더욱 멋진 활약을 보일지 주목된다.
한경닷컴 bnt뉴스 홍희정 기자 pianohhj@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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