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이 뛰고 있는 AS모나코가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를 1-0으로 이겨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모나코는 1월21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Parc des Prince)에서 열린 '2009~2010 프랑스 리그1' 21라운드에서 PSG와 경기를 가졌다. 모나코는 PSG 골키퍼 에델의 자책골로 1-0 승리를 거두게 됐다.
이날 경기에서 박주영은 아루나와 함께 활발한 플레이를 보였다. 전반1분 아루나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박주영이 헤딩슛으로 연결했다. 그러나 아쉽게도 골대를 외면하고 공은 빗나갔다.
둘의 환상적인 플레이는 계속해서 이어졌다. 전반13분 아루나의 스루패스를 박주영이 왼쪽 베널티박스 부근에서 받아 왼발슈팅을 시도했다. 그러나 정교함과 세기 면에서 약간의 부족해 결정적으로 골을 터뜨리진 못했다.
여러번의 위기도 있었지만 침착하게 잘 막아낸 모나코는 후반22분 선제골을 얻어냈다. 모라토리가 왼쪽 측면에서 내준 크로스가 에델 골키퍼의 몸을 맞고 그대로 골문으로 들어간 것이다.
이후 서로의 팽팽한 경기는 계속 이어졌지만 별 다른 득점은 얻지 못하고 결국 1-0 모나코의 승리로 종료됐다. 모나코는 리그 66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하고 11승 3무 7패 승점 36점을 확보해 상위권 도약을 위한 발판을 다졌다.
한경닷컴 bnt뉴스 홍희정 기자 pianohhj@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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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코는 1월21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Parc des Prince)에서 열린 '2009~2010 프랑스 리그1' 21라운드에서 PSG와 경기를 가졌다. 모나코는 PSG 골키퍼 에델의 자책골로 1-0 승리를 거두게 됐다.
이날 경기에서 박주영은 아루나와 함께 활발한 플레이를 보였다. 전반1분 아루나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박주영이 헤딩슛으로 연결했다. 그러나 아쉽게도 골대를 외면하고 공은 빗나갔다.
둘의 환상적인 플레이는 계속해서 이어졌다. 전반13분 아루나의 스루패스를 박주영이 왼쪽 베널티박스 부근에서 받아 왼발슈팅을 시도했다. 그러나 정교함과 세기 면에서 약간의 부족해 결정적으로 골을 터뜨리진 못했다.
여러번의 위기도 있었지만 침착하게 잘 막아낸 모나코는 후반22분 선제골을 얻어냈다. 모라토리가 왼쪽 측면에서 내준 크로스가 에델 골키퍼의 몸을 맞고 그대로 골문으로 들어간 것이다.
이후 서로의 팽팽한 경기는 계속 이어졌지만 별 다른 득점은 얻지 못하고 결국 1-0 모나코의 승리로 종료됐다. 모나코는 리그 66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하고 11승 3무 7패 승점 36점을 확보해 상위권 도약을 위한 발판을 다졌다.
한경닷컴 bnt뉴스 홍희정 기자 pianohhj@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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