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장은 지겨워, 다른 곳 없을까?

입력 2014-07-05 04:29   수정 2014-07-05 04:29

올겨울, 이 세상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독특한 휴가지를 원한다? 에메랄드빛 바다, 시원한 바람, 투명한 하늘, 따뜻한 햇살을 만끽할 수 있는 곳. 때 묻지 않은 청정 자연환경과 일상으로부터의 탈출을 시도할 수 있는 여행지 팔라우를 소개한다.

괌, 필리핀 제도, 파푸아뉴기니 사이에 위치해 있는 팔라우는 400 마일도 넘게 펼쳐져 있는 작은 군도 집단으로 이루어진 국가다. 팔라우는 바다 수중의 경이로움을 맛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세계 제1의 여행지라고 할 수 있는 곳이다.

옹기종기 모여 있는 작은 섬들은 대부분이 무인도. 섬들 주위로 광대한 환초대가 형성되어 있으며 산호, 물고기 등 많은 바다 생물체들로 가득 차있다. 작은 산호 환초와 크고 작은 200여 개의 섬들은 환상의 장관을 선사한다.

팔라우는 다이버들의 천국! 세계 최고의 다이빙 포인트가 바로 팔라우에 숨어있다. 팔라우의 스노클링이 매력적인 이유는 다른 지역에서 다이빙을 해야 만날 수 있는 환상적인 바다 속 비경을 구명조끼만 입고도 충분히 감상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한 팔라우 바다 속에서 숨은 보물을 찾고 싶다면 ‘락 아일랜드 호핑투어’를 체험해보자. 락 아일랜드는 다이빙과 스노클링의 천국으로 락 아일랜드와 에메랄드 빛 바다가 만들어 내는 풍경은 팔라우가 아니면 보기 힘든 아름다운 그림이다.

점심으로는 무인도에서 BBQ 도시락 파티로 잊지 못할 맛있는 점심식사가 제공된다. 점심시간 후 가이드가 준비한 빵으로 스노클링 체험으로 열대어에 둘러싸여 빵을 주면 인기 스타 부럽지 않은 기분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다.

팔라우에서 꼭해야 할 것은 100만 마리의 독 없는 해파리가 눈송이처럼 유유히 살고 있는 해파리호수(JELLYFISH LAKE), 천상의 물빛 천연의 산호 머드 마사지가 절로 감탄을 자아내는 밀키웨이, 팔라우에서 보기 힘든 갈라진 바닷길을 산책할 수 있는 롱비치까지 팔라우가 주는 지상 최고의 선물을 체험해보자.

팔라우는 가까우면서도 이국적인 정취에 푹 빠질 수 있어 이상적인 휴가 여행지로 손색이 없다. 품격 있는 리조트에서의 휴식과 바다에서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는 여행자에게 적극 추천한다.

일정은 대부분이 자유여행으로 리조트 부대시설을 이용하거나 락 아일랜드 호핑투어를 이용하면 된다. 인천공항에서 매주 목/일요일 밤 23시 출발, 월/금요일 오전 10시10분 도착으로 4시간30분이 소요된다. ※ 문의: CJ 월디스(www.cjworldis.com/ 1644-6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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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bnt뉴스 김희정 기자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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