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건강해야 결혼해서 잘산다?

입력 2014-07-06 03:09  

옛날 속담에 “몸이 천 냥이면 눈이 칠백 냥 간다”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우리의 신체 중 눈은 매우 중요한 부위라는 뜻이다. 눈은 사람의 마음을 비추는 창이며 관상학에서도 얼굴의 반을 차지할 만큼 중요한 요소다.

사람은 무의식적으로 상대방의 외모로 첫인상을 판단하는데, 보통 첫인상이 결정되는 시간은 6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이때 첫인상은 외모, 표정, 제스처가 80%의 비중을 차지한다고 알려졌다. 첫인상을 결정하는 6초간 가장 많은 눈길이 닿는 곳이 바로 눈이다. 사람은 처음 누군가를 볼 때 가장 먼저 눈을 마주치기 때문.

눈은 관상학에서 그 사람의 현재 운기와 안정감, 지혜, 담력, 품성, 경륜, 지도력, 호색, 병고, 이성문제, 관재 등 많은 것을 알 수 있는 곳이다. 얼굴에서 눈은 현재와 미래를 나타내 주는 가장 중요한 부위이다. 그렇다면 건강한 눈은 무엇이며 건강한 눈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에 대해 알아보자.

◆ 건강한 눈
관상학에서 보는 좋은 눈의 모양은 눈이 길며 흑백이 분명하고 광채가 나는 눈으로, 이러한 눈을 가진 사람은 양기가 충만하여 건강하고 두뇌의 회전이 빠르다. 관상학에서 눈길이가 4㎝이상이면 두뇌의 기능이 매우 뛰어나고 성공을 할 에너지가 있다고 본다.

또한 맑은 눈이 좋은데 핏발이 서 있지 않고 힘이 있어 보이며 빛이 나는 눈이 좋다. 눈이 맑은 사람은 성격이 매우 진취적이고 명랑하여 감정도 안정되어 있다. 특히 여성의 경우에는 자궁과 질 등 부인과 계통의 장기에 질병이 없어 건강하고 똑똑한 자녀를 둘 수 있다. 사고방식이 건전하고 남성 못지않은 논리적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남성에게도 인기가 좋은 편이다. 맑은 눈을 가지고 있는 여성들은 기본적으로 일찍 결혼해 행복한 가정을 꾸린다.

◆ 건강한 눈을 만드는 법
눈을 감고 눈알을 상하좌우 원을 그리듯이 돌려주어서 혈액순환이 잘되도록 해준다. 이러한 안구운동은 눈의 근육과 눈의 피로를 풀어준다. 오래 책을 보거나 컴퓨터를 하는 등 눈이 피로한 사람들에게 매우 좋다.

눈썹이 끝나는 지점의 약간 들어간 부분인 태양혈을 눌러서 지압을 해준다. 머리를 맑게하는 동시에 눈을 쉬게 하는데 효과가 있다. 그러나 눈가를 크게 움직이는 것은 주름이 생기게 할 수도 있다. 관상학에 있어 건강한 눈은 눈 주변에 점이나 주름 같은 잡티가 없고 깨끗한 것도 포함이 된다. 그러므로 아이크림으로 눈꼬리와 눈가에 주름이 생기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도 건강한 눈을 만드는 한 방법이다.

눈을 감고 눈꺼풀을 위로 부드럽게 마사지해준다. 보는 것을 담당하는 눈은 그 기능만으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는다. 그러므로 무언가에 열중한 후에는 손바닥을 서로 비벼서 열을 낸 뒤 감은 눈 위에 가볍게 눌러주며 마사지해 주는 것이 좋다.

BK동양성형외과 신용호 원장은 “관상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상학적으로 좋은 눈을 만들기 위해 성형외과를 찾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실제로 면접을 앞두고 있거나 평소 사회생활에 대한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눈매개선을 위한 수술을 많이 받는다”고 말했다.

원만한 대인관계와 성공적인 사회생활을 위해서라도 관상학적으로 건강하지 않는 눈은 개선을 하는 것이 좋다.

한경닷컴 bnt뉴스 이현아 기자 hyun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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