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5일, 북경시간으로 7시경 펼쳐진 2009 베이징유행음악시상식에 참여한 가수 장우혁이 시상자로 나섬과 동시에 5분 가량의 축하무대를 펼쳐 중국활동의 시작을 멋지게 알렸다.
중국 시나닷컴을 비롯한 많은 언론 매체들이 이번 장우혁의 시상식 참석을 두고 ‘무왕의 귀환’이라는 타이틀로 표지를 장식하는 등 중국 내 장우혁에 대한 관심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이 날 16년 만에 이례 없는 외국 가수로서 초청된 장우혁은 중화권 유명가수들이 2분가량의 무대를 선보인 가운데 유일하게 5분이라는 축하무대를 배정받아 중국 내의 장우혁의 위치를 실감하게 했다.
본인의 트레이드 마크인 현란하면서도 절제된 퍼포먼스로 축하공연의 시작을 알린 장우혁은 솔로 앨범 1집의 <지지 않는 태양>을 선보였고 특히 수백 명의 팬들이 장우혁의 이름을 외치며 환호해 마치 시상식장이 단독 콘서트 장을 방불케 했다.
또한 퍼포먼스상의 시상자로 장우혁과 함께 시상대에 선 홍콩출신의 중국 배우 겸 가수 막문위가 만약 자신이 이 상의 수상자를 선택할 수 있다면 장우혁에게 주고 싶다고 말하며 그의 무대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 상의 남자부분을 수상한 임준걸은 상을 장우혁에게 직접 받게 되어 더욱 더 기쁘다고 수상소감을 말하여 중국 내의 장우혁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한편 장우혁은 이번 시상식으로 인해 2년간의 공백을 무색하게 하는 인기를 증명하며 올 상반기 중국 전국 투어 콘서트를 가질 것이라 발표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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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16년 만에 이례 없는 외국 가수로서 초청된 장우혁은 중화권 유명가수들이 2분가량의 무대를 선보인 가운데 유일하게 5분이라는 축하무대를 배정받아 중국 내의 장우혁의 위치를 실감하게 했다.
본인의 트레이드 마크인 현란하면서도 절제된 퍼포먼스로 축하공연의 시작을 알린 장우혁은 솔로 앨범 1집의 <지지 않는 태양>을 선보였고 특히 수백 명의 팬들이 장우혁의 이름을 외치며 환호해 마치 시상식장이 단독 콘서트 장을 방불케 했다.
또한 퍼포먼스상의 시상자로 장우혁과 함께 시상대에 선 홍콩출신의 중국 배우 겸 가수 막문위가 만약 자신이 이 상의 수상자를 선택할 수 있다면 장우혁에게 주고 싶다고 말하며 그의 무대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 상의 남자부분을 수상한 임준걸은 상을 장우혁에게 직접 받게 되어 더욱 더 기쁘다고 수상소감을 말하여 중국 내의 장우혁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한편 장우혁은 이번 시상식으로 인해 2년간의 공백을 무색하게 하는 인기를 증명하며 올 상반기 중국 전국 투어 콘서트를 가질 것이라 발표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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