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출신, 포수 임수혁(41세)이 세상을 떠났다.
2000년 4월18일 서울 잠실에서 열린 LG트윈스와 경기에서 1루에서 2루까지 뛴 후 갑자기 그라운드에서 쓰러진 임수혁은 의식불명 상태에 빠져 약 9년간을 병상에 누워 있어야 했다.
2월7일 오전 갑자기 병세가 악화돼 서울 강동 성심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의식을 찾지 못하고 눈을 감고 말았다.
전지훈련 중이던 롯데 자이언츠 선수단은 갑작스러운 비보에 애통함을 감추지 못했다.
사이판에서 전지훈련 중인 선수단을 대표하여 주장 조성환 선수는 “너무나도 슬프고 충격적인 소식이다. 후배들이 자주 못 찾아뵈서 마음 아프고 안타깝게 생각한다. 선수들과 팬들 모두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는데… 고인의 명복을 빌고 앞으로 좋은 곳에 가실거라 믿는다. 선배님의 못 다 이룬 꿈을 후배들이 열심히 해서 반드시 우승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위로의 뜻을 밝혔다.
한편 박진웅 대표이사를 포함한 롯데자이언츠 임직원들은 다음날인 2월 8일 빈소에 조문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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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훈련 중이던 롯데 자이언츠 선수단은 갑작스러운 비보에 애통함을 감추지 못했다.
사이판에서 전지훈련 중인 선수단을 대표하여 주장 조성환 선수는 “너무나도 슬프고 충격적인 소식이다. 후배들이 자주 못 찾아뵈서 마음 아프고 안타깝게 생각한다. 선수들과 팬들 모두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는데… 고인의 명복을 빌고 앞으로 좋은 곳에 가실거라 믿는다. 선배님의 못 다 이룬 꿈을 후배들이 열심히 해서 반드시 우승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위로의 뜻을 밝혔다.
한편 박진웅 대표이사를 포함한 롯데자이언츠 임직원들은 다음날인 2월 8일 빈소에 조문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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