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 크루즈, 이번엔 100만원 짜리 가방들고 헬기 타

입력 2014-07-10 06:12  

헐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47)의 딸 수리 크루즈(3)가 명품 가방을 들고 외출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16일 톰 크루즈-케이티 홈즈 부부와 딸 수리가 자메이카에서 헬리콥터에 탑승하러 가는 사진을 공개했다.

엄마 홈즈는 1,750달러(한화 약 200만원 상당)의 대형모델, 딸인 수리는 850달러(한화 약 100만원 상당)의 미니 모델.

이 제품은 이탈리아의 명품브랜드 ‘페라가모’가 내놓은 ‘소피아’ 머큐리 핸드백으로 엄마와 커플로 만들어진 이 가방은 판매용이 아닌 특별 제작된 제품으로 페라가모 측으로부터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은 것이다.

한편 수리는 엄마 홈즈의 패션을 따라하며 굽이 높은 구두와 붉은 립스틱 등으로 어른처럼 멋을 내는 모습을 자주 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명희 기자 gaudi@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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