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싱글녀들의 결혼과 일, 사랑에 대한 유괘한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이하 아결녀)는 드라마 시작부터 배우들의 파자마 패션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아결녀는 방송 시작 후 편안한 트레이닝으로 획일화 되어있던 다른 드라마들의 실내복과 차별화하여 각 캐릭터에 맞는 파자마 룩에서부터 란제리룩을 선보이며 골드미스들의 세련된 라운지웨어를 연출했다.
우먼시크릿 마케팅 담당자는 “집에서 입는 라운지웨어에 대해 무관심하던 여성들을 자극한 아결여로 인해 매장에서는 속옷뿐만 아니라 극 중 인물들이 입는 다양한 스타일의 라운지 웨어에 대한 여성 소비자의 관심과 구매가 증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30대 싱글녀라면 집에서도 러블리하고 패셔너블한 아이템으로 스타일리시한 골드미스가 되어보는 건 어떨까.
✓ 후드점퍼로 발랄하게
편안하면서도 패셔너블한 라운지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는 박진희는 경쾌한 패턴의 파자마와 발랄한 느낌의 후드점퍼를 이용하여 활동적이면서도 러블리한 극 중 캐릭터를 표현한다.
후드점퍼를 착용할 때는 민소매 티셔츠와 함께 쇼츠, 파자마를 코디하면 실용적이고 가벼운 느낌의 라운지웨어를 연출할 수 있다. 핑크와 레드계열의 컬러를 선택하면 러블리한 느낌을 가미 할 수 있다.
✓ 란제리 룩으로 사랑스럽게
페미닌한 스타일의 라운지 웨어를 보여주고 있는 엄지원은 비비드 컬러와 란제리 스타일의 탑으로 섹시하면서도 소녀스러운 느낌을 표현한다.
란제리 룩을 연출할 때는 상의를 섹시한 레이스 아이템으로 연출하고 하의는 캐주얼한 쇼츠를 착장하여 믹스매치 하면 더욱 패셔너블한 란제리룩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엄지원과 같이 같은 톤의 시스루 카디건을 함께 매치하면 더욱 섹시한 느낌을 가미 할 수 있다.
✓ 루즈한 티셔츠로 섹시하게
어떠한 스타일 연출도 귀찮은 싱글 여성이라면 루즈한 티셔츠 하나로도 아결녀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네크라인이 넓은 루즈한 티셔츠를 입고 한쪽 어깨선이 보이도록 살짝 내려주면 편안해 보이면서도 섹시한 스타일이 완성된다.
한경닷컴 bnt뉴스 최지영 기자 jiyoung@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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