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이슈 메이커 패리스 힐튼이 맥주 CF로 곤혹스런 상황에 처했다. 바로 너무 야하다는 이유로 방송광고금지론이 고개를 들고 있기 때문.
문제의 발단은 패리스 힐튼 브라질의 맥주 데바사 TV 및 온라인용 광고에 출연하면서 시작됐다. 광고에서 힐튼은 직접적인 노출은 없지만 일부 시청자들이 선정성을 이유로 방송 금지를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어 당국이 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심한 노출이 아닌 약간의 섹스 어필 광고를 너무 과대 해석 한거 같다", "이 광고가 선정성이 심하면 다른 광고도 다 내려야 하는 거 아니냐?"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전부경 기자 buridul@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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