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왔다. 그 동안 추운 날씨를 피해 주말이면 집에서 시간을 보내던 사람들도 쇼윈도에 걸린 화사한 색상의 봄옷들을 보게 되면 다이어트에 대한 의욕이 앞서기 마련. 자연히 오랜만에 다양한 운동을 시도하려는 욕구 또한 강해지게 된다.
그러나 겨울 동안 운동을 게을리 한 사람들이라면 갑작스런 운동이 무리가 될 수 있다.
특히 고도비만이나 관절에 문제가 있는 사람은 관절에 체중이 실리지 않으면서도 운동효과가 좋은 운동을 택해야 한다. 그러한 예로 수영이 있다. 비만도가 심각하지 않은 사람의 경우에는 러닝머신에서 빠르게 걷는 것을 하루 40~60분씩 꾸준히 실행하는 것이 좋다.
이외에도 다음과 같은 운동들이 '봄날의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운동들이다.
∎ 훌라후프
최근 광폭, 맥반석 훌라후프 등 다양한 훌라후프들이 선보여지고 있다. 훌라후프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보다 날씬한 복부와 허리라인을 만들어 준다는 것.
허리를 일정하게 회전시키면서 가볍게 쳐주는 동작을 반복함으로써 복부에 물리적인 자극이 가해지고 이것이 피하에 쌓인 지방의 연소를 도와주는 원리다. 이로 인해 발생하는 마사지 효과는 장기의 기능을 향상시키고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촉진해 숙변과 변비해소, 체내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준다.
∎ 줄넘기
대표적으로 권투선수들이 체중감소를 위해 애용하는 아이템. 기본적으로 하는 운동이 바로 줄넘기인데 그만큼 짧은 시간에 확실한 운동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부피가 작아 휴대가 간편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줄을 잡을 때는 손잡이 뒤쪽을 가볍게 쥐고 시선은 앞을 향한 채 어깨와 상체에 힘을 빼고 가슴을 편 상태에서 발끝으로 낮고 가볍게 점프를 해야 몸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 심장병 예방, 변비 치료에 좋으며 운동효과는 30분 이상 했을 때부터 나타난다는 것을 유념하자.
∎ 자전거 타기
선선한 봄날에 특히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자전거 타기. 신체에 큰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도 칼로리 소비량이 많아 꾸준히 반복하면 비만을 예방하고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심폐기능 향상에 도움을 준다.
더불어 리듬감을 느끼며 움직이므로 근육의 긴장이 적당히 풀어져 스트레스 해소와 정신 건강에도 효과적이다. 이른바 '하체 통통녀'의 경우 자전거 타기와 스트레칭을 반복하는 것이 좋다.
물론 확실한 다이어트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운동과 더불어 식이요법이 중요하다. 식이요법은 습관을 어떻게 들이느냐에 따라 성패가 좌우되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잘못된 식습관을 교정하는 것이 좋다. 규칙적으로 식사 시간을 정해 배고프지 않아도 식사를 하고 일정량이 되면 배가 부르지 않아도 식사를 멈춰야 한다.
식단은 저칼로리 위주로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과일의 당분은 과다 섭취할 경우 지방으로 전환되며, 특히 저녁에 지방으로 축적이 잘 되니 주의해야 한다.
만약 지방이 계속 축적돼 이미 지방근육처럼 자리했다면 의학적인 도움을 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성형외과 전문의 황호 원장(BK동양성형외과)은 "최근 지방이 과도하게 축척된 부위별로 효과적으로 소량만을 제거해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한 지방흡입술이 많이 고안됐다"라고 설명한다.
황호 원장은 이어 "지방흡입술을 받은 사람의 경우 시술 후에도 여러 가지 유산소 운동을 통해 몸매 유지에 힘써야 하며 운동 전후에는 준비운동과 마무리 운동을 철저히 해주어 몸에 무리가 가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한경닷컴 bnt뉴스 오나래 기자 naraeoh@bntnews.co.kr
▶ 아이돌 가수 "실용음악과 가서 뭐해?" 연극영화과만 북적북적
▶ [2PM 간담회] 핫티스트 "우리가 사랑한 2PM은 거기 없었다"
▶ 비스트, 음원 유출로 음반 발매일 앞당겨
▶ 카라 박규리 '소나기' 포동이와 10년 만에 재회 "잘 컸다"
▶[이벤트] 화이트데이 '여친' 감동 프로젝트
▶[이벤트] '청순글램' 신세경 닮은 꼴을 찾아라!
▶[이벤트] 인기아이돌이 즐겨찾는 스트릿 브랜드의 정체는?
그러나 겨울 동안 운동을 게을리 한 사람들이라면 갑작스런 운동이 무리가 될 수 있다.
특히 고도비만이나 관절에 문제가 있는 사람은 관절에 체중이 실리지 않으면서도 운동효과가 좋은 운동을 택해야 한다. 그러한 예로 수영이 있다. 비만도가 심각하지 않은 사람의 경우에는 러닝머신에서 빠르게 걷는 것을 하루 40~60분씩 꾸준히 실행하는 것이 좋다.
이외에도 다음과 같은 운동들이 '봄날의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운동들이다.
∎ 훌라후프
최근 광폭, 맥반석 훌라후프 등 다양한 훌라후프들이 선보여지고 있다. 훌라후프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보다 날씬한 복부와 허리라인을 만들어 준다는 것.
허리를 일정하게 회전시키면서 가볍게 쳐주는 동작을 반복함으로써 복부에 물리적인 자극이 가해지고 이것이 피하에 쌓인 지방의 연소를 도와주는 원리다. 이로 인해 발생하는 마사지 효과는 장기의 기능을 향상시키고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촉진해 숙변과 변비해소, 체내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준다.
∎ 줄넘기
대표적으로 권투선수들이 체중감소를 위해 애용하는 아이템. 기본적으로 하는 운동이 바로 줄넘기인데 그만큼 짧은 시간에 확실한 운동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부피가 작아 휴대가 간편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줄을 잡을 때는 손잡이 뒤쪽을 가볍게 쥐고 시선은 앞을 향한 채 어깨와 상체에 힘을 빼고 가슴을 편 상태에서 발끝으로 낮고 가볍게 점프를 해야 몸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 심장병 예방, 변비 치료에 좋으며 운동효과는 30분 이상 했을 때부터 나타난다는 것을 유념하자.
∎ 자전거 타기
선선한 봄날에 특히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자전거 타기. 신체에 큰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도 칼로리 소비량이 많아 꾸준히 반복하면 비만을 예방하고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심폐기능 향상에 도움을 준다.
더불어 리듬감을 느끼며 움직이므로 근육의 긴장이 적당히 풀어져 스트레스 해소와 정신 건강에도 효과적이다. 이른바 '하체 통통녀'의 경우 자전거 타기와 스트레칭을 반복하는 것이 좋다.
물론 확실한 다이어트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운동과 더불어 식이요법이 중요하다. 식이요법은 습관을 어떻게 들이느냐에 따라 성패가 좌우되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잘못된 식습관을 교정하는 것이 좋다. 규칙적으로 식사 시간을 정해 배고프지 않아도 식사를 하고 일정량이 되면 배가 부르지 않아도 식사를 멈춰야 한다.
식단은 저칼로리 위주로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과일의 당분은 과다 섭취할 경우 지방으로 전환되며, 특히 저녁에 지방으로 축적이 잘 되니 주의해야 한다.
만약 지방이 계속 축적돼 이미 지방근육처럼 자리했다면 의학적인 도움을 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성형외과 전문의 황호 원장(BK동양성형외과)은 "최근 지방이 과도하게 축척된 부위별로 효과적으로 소량만을 제거해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한 지방흡입술이 많이 고안됐다"라고 설명한다.
황호 원장은 이어 "지방흡입술을 받은 사람의 경우 시술 후에도 여러 가지 유산소 운동을 통해 몸매 유지에 힘써야 하며 운동 전후에는 준비운동과 마무리 운동을 철저히 해주어 몸에 무리가 가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한경닷컴 bnt뉴스 오나래 기자 naraeoh@bntnews.co.kr
▶ 아이돌 가수 "실용음악과 가서 뭐해?" 연극영화과만 북적북적
▶ [2PM 간담회] 핫티스트 "우리가 사랑한 2PM은 거기 없었다"
▶ 비스트, 음원 유출로 음반 발매일 앞당겨
▶ 카라 박규리 '소나기' 포동이와 10년 만에 재회 "잘 컸다"
▶[이벤트] 화이트데이 '여친' 감동 프로젝트
▶[이벤트] '청순글램' 신세경 닮은 꼴을 찾아라!
▶[이벤트] 인기아이돌이 즐겨찾는 스트릿 브랜드의 정체는?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