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 박찬호 없이 시범경기 개막전 완승

입력 2014-07-15 01:27  

뉴욕 양키스가 시범경기 개막전을 승리로 이끌며 상큼한 출발을 보였다.

3월3일 양키스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홈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6대3으로 완승했다. 양키스는 3대3으로 팽팽히 맞서던 9회 말 콜린 커티스의 끝내기 스리런 홈런으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이날 양키스의 선발라인업은 1번 유격수 데릭 지터, 2번 중견수 커티스 그랜더슨, 3번 1루수 마크 터셰어러, 4번 3루수 알렉스 로드리게스, 5번 지명타자 마커스 팀스, 6번 우익수 제이미 호프먼, 7번 좌익수 브랫 가드너, 8번 포수 페르난도 세르벨리, 9번 2루수 라미로 페냐 순이었다.

베스트멤버들이 총출동한 타순은 7개의 안타를 기록하는데 그쳤지만 2차례 홈런포가 터지면서 개막전 완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투수 쪽은 선발 채드 고단에 이어 박찬호의 경쟁자들이기도 한 서지오 미트레, 알프레도 아세베스, 호나단 알발라데호, 로이스 링, 제이슨 허쉬, 아마우리 사니트 등이 차례로 등판했다.

대부분의 선수들이 호투를 선보인 가운데 이날 유일하게 부진했던 알발라데호가 마이너리그 강등의 위기에 처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불펜 내의 긴장감을 시사하기도 했다.

박찬호의 합류로 양키스 불펜진의 경쟁이 살벌해지고 있는 가운데 정규시즌에 대한 팬들의 관심은 더욱 더 높아지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오나래 기자 naraeo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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