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유(한국명 유승준)가 8년 만에 가수가 아닌 배우로 국내 팬들을 만난다.
영화 <대병소장>이 3월11일 개봉을 앞두고 4일 국내 언론시사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됐다. <대병소장>은 우리에게 친숙한 성룡이 직접 제작, 주연 등을 맡아 화제가 됐지만, 국내에서는 중화권 스타들 사이에서 스티브 유가 어느 정도의 비중으로 출연하는 지에 관심이 모아졌다.
<대병소장>은 유승준의 스크린 진출작으로 성룡이 20년 전부터 기획해 온 작품이다. 극중에서 유승준은 왕위를 차지하기 위해 형의 목숨을 노리는 문공자 역을 맡았다.
당초 중국에서 보름 만에 170억 원이 넘는 수익을 올린 <대병소장>은 청룽 영화다운 코믹함과 액션으로 관객들에게 충분한 볼거리와 웃음을 줬다.
기대를 모았던 유승준의 연기는 배우로서 조금 아쉬웠다. 극중 왕리홍과의 대결구도에서 보여준 내면 연기는 다소 어색했다. 선과 악을 오가는 인물을 연기했지만 어는 쪽으로도 충실하지 못했다.
또한 중화권 최고 배우들의 화려하고 박진감 넘치는 액션 사이에서 스티브 유의 액션은 전쟁터에서 형의 목숨을 노리는 공자라기엔 부족함이 많았다.
한편 유승준은 <대병소장>에서 성룡, 왕리홍과 함께 주연인 적대국 왕자로 악역을 맡았다. 그는 성룡이 세운 엔터테인먼트 기업 JC그룹과 계약을 맺고 중국에서 3년째 활동 중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명희 기자 gaudi@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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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대병소장>이 3월11일 개봉을 앞두고 4일 국내 언론시사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됐다. <대병소장>은 우리에게 친숙한 성룡이 직접 제작, 주연 등을 맡아 화제가 됐지만, 국내에서는 중화권 스타들 사이에서 스티브 유가 어느 정도의 비중으로 출연하는 지에 관심이 모아졌다.
<대병소장>은 유승준의 스크린 진출작으로 성룡이 20년 전부터 기획해 온 작품이다. 극중에서 유승준은 왕위를 차지하기 위해 형의 목숨을 노리는 문공자 역을 맡았다.
당초 중국에서 보름 만에 170억 원이 넘는 수익을 올린 <대병소장>은 청룽 영화다운 코믹함과 액션으로 관객들에게 충분한 볼거리와 웃음을 줬다.
기대를 모았던 유승준의 연기는 배우로서 조금 아쉬웠다. 극중 왕리홍과의 대결구도에서 보여준 내면 연기는 다소 어색했다. 선과 악을 오가는 인물을 연기했지만 어는 쪽으로도 충실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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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유승준은 <대병소장>에서 성룡, 왕리홍과 함께 주연인 적대국 왕자로 악역을 맡았다. 그는 성룡이 세운 엔터테인먼트 기업 JC그룹과 계약을 맺고 중국에서 3년째 활동 중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명희 기자 gaudi@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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