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이 'S'형 몸매를 여성의 아름다운 곡선으로 여긴다. 그러나 'S'형이라고 해서 무조건 좋은 것만은 아니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부위 중 하나가 허리다. 허리가 바르지 않으면 외관상 보기 좋지 않을 뿐 아니라 생활상에 많은 불편을 초래한다. 만일 허리가 C자 모양이나 S자 모양으로 휘어져 있다면 상황은 심각해질 수 있다.
보통 나쁜 자세나 노화 등으로 척추의 균형이 깨지면서 각종 척추질환을 유발한다. 주요 원인으로는 장신간의 심한 노동, 근육의 불균형, 잘못된 자세, 운동 부족 등을 들 수 있다.
척추를 바르게 교정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무엇보다도 일상생활에서 올바른 습관을 가지는 것이 가장 좋다. 척추의 건강을 위해 노력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척추에 좋은 평소 습관
척추 질환은 곧게 펴져 있어야 할 뼈가 휘어져 있는 상태이므로 척추를 바르게 펴는 습관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특히 등이 구부정한 자세는 보기 좋지 않을 뿐 아니라 가슴 부위를 압박하므로 폐를 비롯해 소화기에도 나쁜 영향을 미친다.
평소에 척추를 바르게 세우고 앉거나 걸어 다니는 습관을 가져보자. 이 습관은 자세 교정은 물론, 복부와 허리의 힘을 증가시키고 척추에 힘을 실어 건강한 몸매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뼈를 튼튼하게, 칼슘 섭취!
뼈의 구성 성분이 칼슘인 만큼 칼슘 섭취는 중요하다. 그러나 칼슘은 물에 녹지 않기 때문에 칼슘 자체로는 몸에 흡수되기 어렵다. 따라서 건강보조제로 시중에 나와 있는 칼슘제 보단 칼슘이 들어간 음식을 먹는 것이 뼈 보호에 더 효과적이다.
소 사골은 퇴행성 척추 질환에 좋다. 처음에 나오는 뽀얀 국물보단 푹 고와서 나오는 맑은 국물에 칼슘과 같은 뼈에 좋은 영양소가 더 많이 들어 있다. 도가니탕에는 관절을 부드럽게 해주는 황산콘드로이틴이 들어있다. 관절에 흡수가 잘 되며 뼈를 튼튼하게 만들어 준다.
멸치, 뱅어포, 미꾸라지 등 뼈째 먹는 생선은 칼슘이 풍부하다. 또한 우유 중에서 저지방 우유는 콜레스테롤을 높이지 않고 살도 찌지 않다. 이 외에도 두부와 콩으로 만든 음식, 검은콩, 새우, 검은 깨 등이 척추를 튼튼하게 하는 추천음식이다.
척추에 좋은 요가
* 고양이 자세
일명 '고양이 자세'는 척추에 좋은 대표적 요가 자세로 척추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반복적으로 실천함으로써 척추 노화를 예방한다. 또한 소화력을 촉진시키고 심신의 가벼움과 상쾌함을 준다.
양 손은 어깨넓이로 벌리고, 양 무릎은 골반 너비만큼 벌려 기어가는 자세를 취한다. 숨을 마시며 고개를 들고 배가 길어지게 허리를 최대한 내려 천장을 바라본다. 이 때 어깨의 긴장을 풀고 가슴은 최대한 들어올린다.
숨을 내쉬고 등을 최대한 둥글게 만다. 시선은 배꼽을 바라보는데 이 때 복부를 강하게 수축시키며 배와 바닥은 최대한 멀어지도록 한다. 5회 이상 반복한 후 천천히 제자리로 돌아온다.
* 약한 척추력을 강하게?
척추를 바로 잡기 위해선 척추력을 강화시켜야 한다.
건강뷰티 전문업체 14일동안(www.2week.co.kr) 강남 점 이미경 원장은 "척추가 심하게 휘는 증상은 보통 척추의 힘이 약하기 때문이다. 척추의 힘을 강화시키기 위해선 척추를 받히고 있는 골반의 힘도 강해져야 하므로 두 가지를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요가를 해야 한다"고 말한다.
자세로는 다음과 같다. 엎드려서 양 발은 발가락을 당기고 양손은 얼굴 앞에 두는데 손바닥이 앞쪽방향으로 향하게 한다. 상체와 두 다리를 들어 올려 숨을 급히 내쉬면서 두 다리를 더욱 높이 들어 올리는 것을 7~8회 반복한다.
한경닷컴 bnt뉴스 홍희정 기자 pianohhj@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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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부위 중 하나가 허리다. 허리가 바르지 않으면 외관상 보기 좋지 않을 뿐 아니라 생활상에 많은 불편을 초래한다. 만일 허리가 C자 모양이나 S자 모양으로 휘어져 있다면 상황은 심각해질 수 있다.
보통 나쁜 자세나 노화 등으로 척추의 균형이 깨지면서 각종 척추질환을 유발한다. 주요 원인으로는 장신간의 심한 노동, 근육의 불균형, 잘못된 자세, 운동 부족 등을 들 수 있다.
척추를 바르게 교정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무엇보다도 일상생활에서 올바른 습관을 가지는 것이 가장 좋다. 척추의 건강을 위해 노력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척추에 좋은 평소 습관
척추 질환은 곧게 펴져 있어야 할 뼈가 휘어져 있는 상태이므로 척추를 바르게 펴는 습관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특히 등이 구부정한 자세는 보기 좋지 않을 뿐 아니라 가슴 부위를 압박하므로 폐를 비롯해 소화기에도 나쁜 영향을 미친다.
평소에 척추를 바르게 세우고 앉거나 걸어 다니는 습관을 가져보자. 이 습관은 자세 교정은 물론, 복부와 허리의 힘을 증가시키고 척추에 힘을 실어 건강한 몸매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뼈를 튼튼하게, 칼슘 섭취!
뼈의 구성 성분이 칼슘인 만큼 칼슘 섭취는 중요하다. 그러나 칼슘은 물에 녹지 않기 때문에 칼슘 자체로는 몸에 흡수되기 어렵다. 따라서 건강보조제로 시중에 나와 있는 칼슘제 보단 칼슘이 들어간 음식을 먹는 것이 뼈 보호에 더 효과적이다.
소 사골은 퇴행성 척추 질환에 좋다. 처음에 나오는 뽀얀 국물보단 푹 고와서 나오는 맑은 국물에 칼슘과 같은 뼈에 좋은 영양소가 더 많이 들어 있다. 도가니탕에는 관절을 부드럽게 해주는 황산콘드로이틴이 들어있다. 관절에 흡수가 잘 되며 뼈를 튼튼하게 만들어 준다.
멸치, 뱅어포, 미꾸라지 등 뼈째 먹는 생선은 칼슘이 풍부하다. 또한 우유 중에서 저지방 우유는 콜레스테롤을 높이지 않고 살도 찌지 않다. 이 외에도 두부와 콩으로 만든 음식, 검은콩, 새우, 검은 깨 등이 척추를 튼튼하게 하는 추천음식이다.
척추에 좋은 요가
* 고양이 자세
일명 '고양이 자세'는 척추에 좋은 대표적 요가 자세로 척추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반복적으로 실천함으로써 척추 노화를 예방한다. 또한 소화력을 촉진시키고 심신의 가벼움과 상쾌함을 준다.
양 손은 어깨넓이로 벌리고, 양 무릎은 골반 너비만큼 벌려 기어가는 자세를 취한다. 숨을 마시며 고개를 들고 배가 길어지게 허리를 최대한 내려 천장을 바라본다. 이 때 어깨의 긴장을 풀고 가슴은 최대한 들어올린다.
숨을 내쉬고 등을 최대한 둥글게 만다. 시선은 배꼽을 바라보는데 이 때 복부를 강하게 수축시키며 배와 바닥은 최대한 멀어지도록 한다. 5회 이상 반복한 후 천천히 제자리로 돌아온다.
* 약한 척추력을 강하게?
척추를 바로 잡기 위해선 척추력을 강화시켜야 한다.
건강뷰티 전문업체 14일동안(www.2week.co.kr) 강남 점 이미경 원장은 "척추가 심하게 휘는 증상은 보통 척추의 힘이 약하기 때문이다. 척추의 힘을 강화시키기 위해선 척추를 받히고 있는 골반의 힘도 강해져야 하므로 두 가지를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요가를 해야 한다"고 말한다.
자세로는 다음과 같다. 엎드려서 양 발은 발가락을 당기고 양손은 얼굴 앞에 두는데 손바닥이 앞쪽방향으로 향하게 한다. 상체와 두 다리를 들어 올려 숨을 급히 내쉬면서 두 다리를 더욱 높이 들어 올리는 것을 7~8회 반복한다.
한경닷컴 bnt뉴스 홍희정 기자 pianohhj@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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