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몇 년 안 돼 급성장을 이룬 두바이를 기억하는가?
그곳은 더 이상 건설의 도시만이 아니다. 유럽과 동남아 여행을 즐기듯, 최근 두바이로의 여행이 각광받고 있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사막 사파리투어는 사막 위에 지어진 인공 도시 두바이의 독특한 매력을 즐길 수 있는 두바이 여행의 하이라이트.
두바이 시내에서 사막까지 걸리는 시간은 40분 정도면 족하다. 분주히 돌아가는 도시의 오후를 뒤로 한 채, 4륜구동 차량에 몸을 싣는다. 울퉁불퉁한 사구를 지나 사막 깊숙한 곳에 있는 두바이 사막 보존 지역으로 모험을 떠나보자.
부드러운 모래로 뒤덮인 황금빛 사막은 황홀한 장관을 연출한다. 코스는 안전하고 무난한 것부터 와일드코스, 롤러코스터 같은 스릴이 느껴지는 크레이지 코스 등 다양하게 준비돼있다. 중간에 낙타 농장에 들려 낙타에게 먹이도 주고 기념 촬영도 즐겨보자.
해가 지고 나면, 유목민인 베두인족 마을에서 식사를 대접받는다. 훈제고기와 신선한 야채샐러드, 맛있는 아라비아식 음식과 음료수가 제공된다. 짧은 시간이지만 낙타를 타거나, 향기로운 아랍식 물담새 시샤(shisha)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여성 관광객들의 인기를 끄는 것은 헤나 타투. 밤하늘의 은하수 아래에서 매혹적인 밸리 댄서의 춤사위와 아라비아 음악이 흥겨운 정취를 자아내며 즐겁고 로맨틱한 시간을 선사해줄 것이다. (문의: 로그인투어, 02-744-6200)
한경닷컴 bnt뉴스 김희정 기자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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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은 더 이상 건설의 도시만이 아니다. 유럽과 동남아 여행을 즐기듯, 최근 두바이로의 여행이 각광받고 있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사막 사파리투어는 사막 위에 지어진 인공 도시 두바이의 독특한 매력을 즐길 수 있는 두바이 여행의 하이라이트.
두바이 시내에서 사막까지 걸리는 시간은 40분 정도면 족하다. 분주히 돌아가는 도시의 오후를 뒤로 한 채, 4륜구동 차량에 몸을 싣는다. 울퉁불퉁한 사구를 지나 사막 깊숙한 곳에 있는 두바이 사막 보존 지역으로 모험을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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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지고 나면, 유목민인 베두인족 마을에서 식사를 대접받는다. 훈제고기와 신선한 야채샐러드, 맛있는 아라비아식 음식과 음료수가 제공된다. 짧은 시간이지만 낙타를 타거나, 향기로운 아랍식 물담새 시샤(shisha)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여성 관광객들의 인기를 끄는 것은 헤나 타투. 밤하늘의 은하수 아래에서 매혹적인 밸리 댄서의 춤사위와 아라비아 음악이 흥겨운 정취를 자아내며 즐겁고 로맨틱한 시간을 선사해줄 것이다. (문의: 로그인투어, 02-744-6200)
한경닷컴 bnt뉴스 김희정 기자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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