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아리'알', 맥주병 말고 수영으로 관리한다?

입력 2014-07-16 01:28  

당신의 취미생활은 무엇인가?

취미생활은 말 그대로 취미로 하는 것으로, 마음이 끌리고 흥미를 느껴 하고 싶은 일을 말한다. 진정 자신이 가장 원하는 일이라는 뜻.

등산, 요리, 꽃꽂이, 십자수 등이 일반적인 취미활동으로 꼽힌다. 이러한 활동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비용도 많이 들지 않아 부담이 적다. 또 수영, 헬스, 태권도 등의 운동종목을 취미로 삼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대부분 몸매관리도 함께 하기 위함이다.

아름다운 몸매를 가꾸는 것에 관심 있지 않은 사람이 과연 있을까? 바쁜 일상 속, 취미생활로 즐길 수 있는 운동에는 테니스, 스쿼시, 필라테스, 요가 등 여러가지가 있다. 그 중 특히 탄력 있는 몸매를 가꾸는데 효과적인 수영에 대해 알아본다.

   수영이란?

수영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신운동이다. 탄력 있고 균형 잡힌 몸매를 만들 수 있는 대표 운동으로 많이 꼽히며 다른 유산소운동보다 즐겁고 재미있게 할 수 있다.

수영의 가장 큰 특징은 신체의 모든 중요 근육을 운동시킨다는 점이다 특히 체중이 많은 사람에게는 안전하게 실시할 수 있는 운동이기도 하며, 사용 근육 근이 많아 전반적 체력 향상에 많은 효과가 있다. 

   수영의 효과

* 심폐지구력 증강

수영을 할 때 우리는 숨을 멈추거나 심호흡을 하게 되어 의도적으로 호흡운동이 이루어진다. 또한 수압의 영향으로 횡경막, 흉강, 복부에 압력이 가해져 호흡근육들이 강해지게 된다. 이는 혈관계나 심장의 기능을 향상시키기 때문에 천식이나 고혈압 환자에게 좋은 운동이다.

* 균형 있는 몸매

수영은 몸매 관리와 심폐 강화를 위해 인기 있는 유산소 운동이다. 물결과 피부의 마찰 작용으로 피부 노화를 예방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할 수 있는 좋은 운동이다.

팔, 다리 그리고 상체의 근육들이 협응하는 동작과 신체에 접촉되는 물의 영향으로 혈액의 흐름 및 근육을 자극시키는데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 운동 후 느낌 또한 상쾌해 마음도 밝아질 수 있다.

핫요가 및 건강뷰티 전문업체 14일동안(www.2week.co.kr) 신사 점 추정원 부원장은 "수영은 일반 운동종목보다도 근육을 많이 사용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그러나 모든 운동이 그렇듯 적절한 운동량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영의 경우, 하루에 약 20~30바퀴정도 돌아야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한다.

* 종아리 근육 관리

흔히 '다리에 알을 뺀다'는 말을 많이 한다. 종아리 근육이 발달해 생기는 현상으로, 종아리 알이 예쁜 다리를 만드는데 걸림돌이 되는 것은 분명한 사실.

맥주병으로 문지르기도 하고 손으로 주물러 보기도 하지만 종아리 근육의 결과에는 커다란 변화를 찾기 어렵다. 그렇다면 수영을 이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수영을 할 때 다리에 접촉되는 물은 혈액의 흐름과 근육을 자극시키기 때문에 뭉쳐있던 근육을 풀어주고 탄력성도 가질 수 있다. 특히 종아리 근육의 경우, 간단한 발차기만으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발차기 할 때 허벅지로 하기보단 다리 전체와 발등으로 지긋이 눌러주자. 또한 단기간에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꾸준히 해야 하는 것을 잊지 말자.

한경닷컴 bnt뉴스 홍희정 기자 pianohhj@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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