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새내기처럼 만들어주는 ‘스프링 아이 메이크업’

입력 2014-07-16 19:18  

어느새 햇살이 따스한 봄이 다가왔다. 개강을 맞은 새내기, 학생들 모두 설레는 캠퍼스 생활을 만끽하고 있다. 벌써 발 빠른 사람들은 봄맞이 나들이를 계획하거나 친한 사람들끼리 MT를 떠나며 봄을 즐겁게 활용하고 있다.

봄 향기가 넘치는 캠퍼스에 여성들만큼 분주한 사람도 없다. 호감 가는 선배에게 예쁘게 보이기 위해, 새로 들어오는 신입생보다 발랄한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눈물겨운 노력을 하는 것이다. 방학 내내 아르바이트 한 돈으로 예쁜 봄 옷을 구매하거나 화장품을 사서 스스로를 치장하기에 여념이 없다.

그러나, 아직 메이크업에 서툰 20대 초반 여성들은 자칫 촌스러운 메이크업으로 자신의 매력을 반감시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만약 새내기처럼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하고 싶다면 2010년 유행하는 ‘스프링 아이 메이크업’에 주목해보자.

알록달록 달콤한 스프링 아이 메이크업

마치 롤리팝 사탕처럼 알록달록하고 러블리한 아이 메이크업이 2010년 봄 트렌드. 스모키한 아이라인에 초록, 노랑, 빨강 눈 화장으로 시선을 확 끌도록 집중시키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먼저 눈 앞머리 쪽에 초록색 섀도우를 바르고 1/2 지점까지 펴 발라준다. 나머지 부분에 반반씩 노란색 섀도우와 빨간색 섀도우를 차례대로 발라준다. 이후 세 가지의 색상이 자연스럽게 그라데이션 될 수 있도록 부드러운 브러쉬로 살살 문질러준다.
다음에 검은색 펜슬을 이용해 눈매가 강조될 수 있도록 아이라인을 그려준다. 마지막으로 마스카라로 속눈썹을 볼륨감 있게 연출해주면 러블리한 아이메이크업이 완성된다.

그러나 스프링 아이 메이크업에 한 가지 주의점이 존재한다. 원색으로 눈을 강조하기 때문에 보통보다 눈이 작으면 답답하거나 촌스러운 이미지를 줄 수 있다.

눈이 커 보이는 아이 메이크업을 원한다면 아이라인을 더 강하게, 어두운 섀도우로 눈매를 강조해주면 실제보다 더욱 커 보이는 효과를 준다. 눈두덩이 부분에 브라운이나 오렌지 브라운으로 너무 칙칙하지 않으면서 매력적인 눈매를 만들 수 있다.

BK동양성형외과 이승환 원장은 “그렇지만 눈이 지나치게 작으면 대부분의 화장이 어색할 수 있어 콤플렉스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특히 학생들의 경우 방학을 맞아 눈이 커질 수 있는 쌍꺼풀과 트임 시술을 받는다. 그러나 회복기간이 짧기 때문에 학기 중이라도 시간을 잘 맞추면 가능할 수 있으므로 먼저 병원을 찾아 상담 받는 것이 좋겠다”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민규 기자 minkyu@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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