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영부인 브루니, 누드사진 공개로 후끈!

입력 2014-07-16 20:15  

프랑스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의 부인 카를라 브루니의 젊은 시절 누드사진이 경매에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19일(현지 시각) "최근 불륜설, 성형설 등으로 사람들의 입방에 오르내리고 있는 영부인 브루니의 20대 시절 누드사진이 경매에 올라왔다"고 보도했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이 사진은 그녀가 모델로 활동하던 1992년 여름에 촬영 된 것으로, 독일 유명 사진작가 헬무트 뉴튼의 작품. 당시 25세였던 브루니는 엉덩이가 훤히 보이는 차림을 하고 피아노에 기대고 있는 파격적인 모습을 하고 있다.

‘섹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경매에는 브루니의 사진 등 총 220점의 에로틱한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며, 그 가운데는 노골적이고 낯 뜨거운 작품도 적지 않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브루니의 사진 낙찰가는 5500유로(약 850만 원) 전후로 예상하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명희 기자 gaudi@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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