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월화드라마 <부자의 탄생>에서 까칠한 재벌녀 이신미로 등장하는 '이보영 뇌 구조'가 온라인 상에서 화제다.
이신미의 뇌구조에는 극 중에서 너무나 소중하게 생각하는 ‘돈’이 가장 큰 부위를 차지, 이신미의 꿈인 ‘오성그룹 후계자’와 늘 입에 달고 사는 "돈 새잖아!", "까칠까칠", "비즈니스, 피도 눈물도 없다!" 등이 눈에 띄며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는 것.
특히 신미의 머릿속에 빨간 색으로 강조되어 있는 ‘최석봉! 요주의인물’이 눈길을 끈다. 22일 7회 방송 분에서 최석봉과 까칠지존 이신미의 러브라인이 수면위로 올라오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신미에게는 ‘골칫덩이 호텔직원1’이기만 했던 석봉이 ‘요주의 인물’이 되어 아직은 작지만 신미의 머릿속으로 들어오게 된 것.
시청자들은 “신미 뇌구조 대박!”, “신미는 까칠하고 돈밖에 모르는 것 같지만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 “신미와 석봉 두 사람의 티격태격 사랑 기대만발”이라며 캐릭터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전개와 주조연진의 코믹연기가 어우러지며 월화극 시청률 1위를 고수하고 있는 <부자의 탄생>은 매 주 월화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키이스트)
한경닷컴 bnt뉴스 연예팀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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