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제이 로한, 만취상태서 꽈당

린제이 로한이 3월23일 헐리우드에 있는 친구네 집으로 가던 중 넘어져 망신을 당한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 데일리뉴스에 따르면 경찰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파파라치들 사이를 헤치고 나가던 린제이는 뾰족한 선인장과 돌이 잔뜩 있는 땅바닥에 그대로 넘어졌다. 원인은 치명적으로 높은 굽을 자랑하는 킬힐 때문.

린제이는 주변에 서있던 남자들의 팔에 의지하려 했지만 만취한 상태에서 또다시 중심을 잃고 넘어졌다. 이후 린제이는 경찰 제복을 입은 남성들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친구와 함께 집으로 돌아갔다.

한편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여전히 정신도 못 차리고 파티나 즐기고 있다는 것.

네티즌들은 린제이 로한을 향해 “머리가 텅 빈 것 같다. 빨리 정신차리고 재기할 생각이나 하라”고 따끔한 충고를 보냈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선영 기자 kkoddang@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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