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신부', 고소영보다 눈부신 비결은?

입력 2014-07-19 03:35  

역시 5월은 결혼의 달이다. 장동건-고소영에 이어 배우 박선영, 이범수, 이현경 외에도 개그맨 권재관-김경아, 작곡가 겸 가수 윤일상도 5월에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 중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예비 신랑신부는 장동건-고소영 커플이다. 신성일-엄앵란을 뒤이은 '세기의 커플'로 불리며 전국민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각종 언론이 나서 벌써부터 웨딩드레스부터 예물 하나하나까지 그 화려함이 어느 정도일지 점칠 정도다. 

그러나 또 다른 '5월의 신부'들은 장동건-고소영 커플의 5월 결혼이 반갑지만은 않다. '자뻑클럽'의 멤버였을 만큼 미모가 빼어난 고소영과 본의아니게 비교되기 때문.

고소영은 불혹을 앞둔 나이지만 여전히 화려한 이목구비에 20대 못지 않은 탱탱한 피부를 가지고 있어 젊은 신부들까지 긴장하게 만들고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나도 고소영처럼 눈부시게 아름다운 신부가 될 수 있을까? 방법은 간단하다.

쁘띠성형이면 수술한 티가 나지 않으면서 얼굴이 화사하게 예뻐질 수 있다. 쁘띠성형이란 메스 대신 주사를 이용해서 시술 받는 성형술이다. 대표적인 시술로는 필러, 자가지방이식, 보톡스가 있다. 쁘띠성형은 부기나 염증이 거의 없어 수술 직후 결혼 준비에 차질이 전혀 없다.

  콧대 낮은 신부라면 필러!

콧대가 낮아 얼굴의 입체감이 잘 살지 않는다면 정답은 필러다. 콧등에 필러제를 주입하면 순식간에 오똑한 코를 가질 수 있다. 코가 높아지면 얼굴에 입체감이 살아나 얼굴이 보다 작아 보일뿐더러 한층 분위기다 세련돼진다.

  사각턱 신부라면 보톡스!

턱이 각 져 있으면 얼굴이 커 보인다. 또한 면사포 속에 감춰진 신부의 얼굴이 청초하기보단 강한 포스를 내뿜을 수 있다. 이때는 보톡스가 특효다.

사각턱은 과도한 얼굴뼈, 씹는 근육의 발달, 볼살 등 원인이 복합적인데 이 중 보톡스로 씹는 근육의 크기만 줄여줘도 갸름한 턱 선을 만들 수 있다. 단, 보톡스 효과는 최소 2개월 이후부터 나타나므로 5월 중순 이후에 결혼하는 신부들은 서둘러 시술 받아야 한다.

  눈가주름, 팔자주름, 홀쭉한 볼 총체적 난국의 골드미스 신부라면?

고소영 같은 골드미스들의 고민은 노화된 피부다. 웃을 때 눈가에 넓게 퍼지는 주름, 코 밑의 깊게 패인 팔자주름, 나이 더욱 들어 보이게 하는 홀쭉한 볼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에 빠져있다. 피부의 시간을 거꾸로 돌리려면 부위별로 방안이 달라진다.

표정 지을 때마다 근육의 움직임으로 생기는 눈가 주름에는 보톡스를, 팔자주름에는 필러로 볼륨감을 만들어 줘야 한다. 지방이 빠져나가 홀쭉해진 볼에는 본인의 허벅지나 복부 등에서 지방을 채취해 정제한 뒤 볼에 주입해주는 자가지방주입술이 도움된다.

레알성형외과 김수신 원장은 "쁘띠성형은 효과 지속기간이 6개월~3년 정도로 짧은 편이지만, 방법이 간단하고 효과가 수술만큼이나 좋아 많은 여성분들이 선호하는 시술이다"며 "5월 달 치러질 결혼식에서 온전한 효과를 보려면 지금이 시술 받기에 적기다"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생활팀 life@bntnews.co.kr

▶ '여왕의 귀환' 이효리, 티저 영상 공개하며 컴백 초읽기
▶ 재범 '초계함 침몰' 해군 장병들, 무사복귀 기원
▶ '스타화보의 레전드' 오윤아, 2년 전보다 더 농염하게
▶ '하녀' 전도연-이정재, 에로티시즘 빛나는 예고편 공개
▶ '공기인형' 배두나 "오다기리 죠는 내 친구의 남편"
▶[이벤트] 롤립스 퀴즈 풀고 사은품 받자
▶[이벤트] 안나수이 립루즈로 달콤한 입술 만들기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