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미연이 촬영도중 故 최진영의 비보를 듣고 오열했다.
이미연은 3월29일 경기도 수원 KBS 드라마 세트장에서 진행된 ‘거상 김만덕’ 기자간담회 직전 최진영의 사망 소식을 전해 듣고 떨리는 목소리로 입을 열었다.
그는 “자리에 나오기 직전에 이야기를 들었는데 무슨 얘기를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벌어지지 말아야 할 일이 자꾸 벌어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진실 언니가 간 것도 아직 꿈 아닌가 하는 생각이 가끔 든다”며 눈물을 보였다.
故 최진실과도 각별한 친분이 있고 1990년 최진영과 영화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에도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는 이미연은 “진영 오빠를 본 지는 오래 됐지만 가슴이 너무 아프다”며 흐르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했다.
한편 故 최진영은 3월29일 서울 논현동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아직 정확한 사망 경위는 밝혀지지 않았으며 빈소는 서울 영동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 5호에 마련됐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선영 기자 kkoddang@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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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연은 3월29일 경기도 수원 KBS 드라마 세트장에서 진행된 ‘거상 김만덕’ 기자간담회 직전 최진영의 사망 소식을 전해 듣고 떨리는 목소리로 입을 열었다.
그는 “자리에 나오기 직전에 이야기를 들었는데 무슨 얘기를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벌어지지 말아야 할 일이 자꾸 벌어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진실 언니가 간 것도 아직 꿈 아닌가 하는 생각이 가끔 든다”며 눈물을 보였다.
故 최진실과도 각별한 친분이 있고 1990년 최진영과 영화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에도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는 이미연은 “진영 오빠를 본 지는 오래 됐지만 가슴이 너무 아프다”며 흐르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했다.
한편 故 최진영은 3월29일 서울 논현동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아직 정확한 사망 경위는 밝혀지지 않았으며 빈소는 서울 영동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 5호에 마련됐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선영 기자 kkoddang@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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