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캡틴'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사실상 이번 시즌을 마감할 수도 있다는 예측이 나와 많은 팬들의 마음을 뭉클케 했다.
파브레가스는 4월1일(한국시간) 런던 아스널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와의 '2009/2010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경기에서 후반 38분 페널티킥 동점골을 터트리며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그러나 그는 상대팀 카를레스 푸욜의 태클로 오른쪽 다리에 심각한 부상을 당했고, 여기에 경고 누적까지 겹치며 바르샤와의 2차전을 치르지 못하게 됐다.
이에 파브레가스는 경기 종료 후 UEFA와의 인터뷰에서 "하루 정도 기다려봐야겠지만 올 시즌 아스널 유니폼을 다시 입길 바란다. 골절상과 같은 상황은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사실 조금 걱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스널은 바르샤와의 맞대결에서 안드레이 아르샤빈마저 부상으로 잃게 됐다.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와의 리그 우승 쟁탈전을 비롯해 4월6일 펼쳐지는 바르샤 원정 2차전을 앞둔 아스널이 남은 선수들과 잘 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경닷컴 bnt뉴스 홍희정 기자 pianohhj@bntnews.co.kr
▶ 故 최진영 측근 "저녁에 만나 소주 한 잔 하기로 했는데…"
▶ 최진영 유족들 "부검하지 않을 계획"
▶ '여왕의 귀환' 이효리, 티저 영상 공개하며 컴백 초읽기
▶ 재범 '초계함 침몰' 해군 장병들, 무사복귀 기원
▶[이벤트] 롤립스 퀴즈 풀고 사은품 받자
▶[이벤트] 안나수이 립루즈로 달콤한 입술 만들기
파브레가스는 4월1일(한국시간) 런던 아스널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와의 '2009/2010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경기에서 후반 38분 페널티킥 동점골을 터트리며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그러나 그는 상대팀 카를레스 푸욜의 태클로 오른쪽 다리에 심각한 부상을 당했고, 여기에 경고 누적까지 겹치며 바르샤와의 2차전을 치르지 못하게 됐다.
이에 파브레가스는 경기 종료 후 UEFA와의 인터뷰에서 "하루 정도 기다려봐야겠지만 올 시즌 아스널 유니폼을 다시 입길 바란다. 골절상과 같은 상황은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사실 조금 걱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스널은 바르샤와의 맞대결에서 안드레이 아르샤빈마저 부상으로 잃게 됐다.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와의 리그 우승 쟁탈전을 비롯해 4월6일 펼쳐지는 바르샤 원정 2차전을 앞둔 아스널이 남은 선수들과 잘 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경닷컴 bnt뉴스 홍희정 기자 pianohhj@bntnews.co.kr
▶ 故 최진영 측근 "저녁에 만나 소주 한 잔 하기로 했는데…"
▶ 최진영 유족들 "부검하지 않을 계획"
▶ '여왕의 귀환' 이효리, 티저 영상 공개하며 컴백 초읽기
▶ 재범 '초계함 침몰' 해군 장병들, 무사복귀 기원
▶[이벤트] 롤립스 퀴즈 풀고 사은품 받자
▶[이벤트] 안나수이 립루즈로 달콤한 입술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