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의 얼굴이 태어날 때 정해진 것이라면 40대 얼굴은 자기가 만드는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바로 그 사람의 성격과 매일 짓는 표정에 따라 얼굴이 변하기 때문이다.
얼굴의 탄력이 떨어지는 것은 노화에 따른 어쩔 수 없는 현상이다. 40대에도 주름하나 없이 10대같은 탱탱한 피부를 가지는 것은 하늘의 별을 따는 것만큼 어려운 일이다. 뿐만 아니라 많은 연예인을 봐도 잦은 성형수술로 부자연스러운 얼굴보다는 그 나이에 맞는 자연스러운 얼굴이 상대방에게 더 호감을 준다.
그렇다면 아름다운 40대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표정이다. 얼굴은 감정을 가장 잘 드러내는 부위이다. 기쁘거나 화날 때, 슬플 때 등 모든 감정이 표정으로 표현된다. 40대에도 아름다운 얼굴을 가지고 싶다면 표정에 신경 쓰자.
얼굴에는 표정을 만드는 표정근이 약 40개 존재한다. 이러한 근육들이 움직여 다양한 표정을 만드는 것이다. 그러나 노화가 진행됨에 있어 자주 쓰는 표정근육은 그대로 자리를 잡는다. 이것이 바로 주름이다.
이 때문에 무표정을 유지하면 주름이 생기지 않느냐고 질문하는 이들이 있다. 주름은 나이가 들면 안면 표정근 및 피부가 아래로 처지고 볼 지방이 처져 쌓이면서 생긴다. 안면근육을 움직이지 않고 무표정으로 있는 것이 근육의 퇴화를 촉진시켜 피부 탄력을 더욱 빨리 앗아간다.
또한 찡그릴 때는 코르티졸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어 주름의 골을 더욱 깊게 만드는 반면에 웃을 때 분비되는 엔도르핀이라는 호르몬은 오히려 세포 재생력을 높여 노화를 방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그러므로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고 항상 웃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훨씬 아름다운 40대를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아무리 웃는 얼굴이 아름답다지만 웃는 얼굴에도 피하고 싶은 것이 있다. 바로 세로로 길게 이어지는 팔자주름이다. 웃을 때마다 올라오는 봉긋한 볼은 동안의 상징이다. 그러나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면 안면 표정근육이나 볼의 지방이 처져 팔자주름이 생긴다. 피부노화로 인해 생기는 팔자주름은 무표정일 때도 남아 있어 많은 여성들에게 콤플렉스가 된다.
팔자주름은 체질적으로 타고나 젊었을 때부터 생기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 나이가 들면서 안면 표정근 및 피부가 아래로 처지고 볼 지방이 처져 쌓이면서 더욱 뚜렷해진다. 개인차나 피부의 성상에 따라 주름이 나타나는 시기는 다르나 대개의 경우 40대에 들어서면서 팔자주름이 외관으로 보이게 된다.
코 양옆의 뺨에서부터 입 쪽에 생기는 팔자주름은 나이 들어 보이며 인상에 영향을 주어 대인관계에도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팔자주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자극적이고 딱딱한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입에 힘을 주고 쭉 내밀고 있는 습관이나 엎드려 자는 습관 등은 팔자주름을 더욱 심화시키므로 주의한다.
더라인성형외과 정연호 원장은 “특히 볼은 지방이 붙기 쉬워 금방 처지고 팔자주름이 생기기 쉽다. 팔자주름은 얼굴이 처져 보여 우울한 인상을 줄 뿐만 아니라, 팔자주름 때문에 입이 더 튀어나와 보이고 얼굴이 피곤해 보여 실제 나이보다 더 들어 보인다. 또한 한번 생긴 주름은 아무리 비싼 화장품으로도 지워지지 않으므로 주름이 생기기전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연호 원장은 “피부는 상처를 입을수록 탄력을 잃고 주름이 생긴다. 특히 요즘처럼 건조한 계절에는 피부가 건조해져 주름이 생기기 쉽다. 그러므로 피부 보습을 철저히 해주고 자외선 차단제를 꾸준히 발라주어 노화의 주원인인 자외선을 차단해 주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bnt뉴스 이현아 기자 hyun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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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의 탄력이 떨어지는 것은 노화에 따른 어쩔 수 없는 현상이다. 40대에도 주름하나 없이 10대같은 탱탱한 피부를 가지는 것은 하늘의 별을 따는 것만큼 어려운 일이다. 뿐만 아니라 많은 연예인을 봐도 잦은 성형수술로 부자연스러운 얼굴보다는 그 나이에 맞는 자연스러운 얼굴이 상대방에게 더 호감을 준다.
그렇다면 아름다운 40대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표정이다. 얼굴은 감정을 가장 잘 드러내는 부위이다. 기쁘거나 화날 때, 슬플 때 등 모든 감정이 표정으로 표현된다. 40대에도 아름다운 얼굴을 가지고 싶다면 표정에 신경 쓰자.
얼굴에는 표정을 만드는 표정근이 약 40개 존재한다. 이러한 근육들이 움직여 다양한 표정을 만드는 것이다. 그러나 노화가 진행됨에 있어 자주 쓰는 표정근육은 그대로 자리를 잡는다. 이것이 바로 주름이다.
이 때문에 무표정을 유지하면 주름이 생기지 않느냐고 질문하는 이들이 있다. 주름은 나이가 들면 안면 표정근 및 피부가 아래로 처지고 볼 지방이 처져 쌓이면서 생긴다. 안면근육을 움직이지 않고 무표정으로 있는 것이 근육의 퇴화를 촉진시켜 피부 탄력을 더욱 빨리 앗아간다.
또한 찡그릴 때는 코르티졸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어 주름의 골을 더욱 깊게 만드는 반면에 웃을 때 분비되는 엔도르핀이라는 호르몬은 오히려 세포 재생력을 높여 노화를 방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그러므로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고 항상 웃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훨씬 아름다운 40대를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아무리 웃는 얼굴이 아름답다지만 웃는 얼굴에도 피하고 싶은 것이 있다. 바로 세로로 길게 이어지는 팔자주름이다. 웃을 때마다 올라오는 봉긋한 볼은 동안의 상징이다. 그러나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면 안면 표정근육이나 볼의 지방이 처져 팔자주름이 생긴다. 피부노화로 인해 생기는 팔자주름은 무표정일 때도 남아 있어 많은 여성들에게 콤플렉스가 된다.
팔자주름은 체질적으로 타고나 젊었을 때부터 생기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 나이가 들면서 안면 표정근 및 피부가 아래로 처지고 볼 지방이 처져 쌓이면서 더욱 뚜렷해진다. 개인차나 피부의 성상에 따라 주름이 나타나는 시기는 다르나 대개의 경우 40대에 들어서면서 팔자주름이 외관으로 보이게 된다.
코 양옆의 뺨에서부터 입 쪽에 생기는 팔자주름은 나이 들어 보이며 인상에 영향을 주어 대인관계에도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팔자주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자극적이고 딱딱한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입에 힘을 주고 쭉 내밀고 있는 습관이나 엎드려 자는 습관 등은 팔자주름을 더욱 심화시키므로 주의한다.
더라인성형외과 정연호 원장은 “특히 볼은 지방이 붙기 쉬워 금방 처지고 팔자주름이 생기기 쉽다. 팔자주름은 얼굴이 처져 보여 우울한 인상을 줄 뿐만 아니라, 팔자주름 때문에 입이 더 튀어나와 보이고 얼굴이 피곤해 보여 실제 나이보다 더 들어 보인다. 또한 한번 생긴 주름은 아무리 비싼 화장품으로도 지워지지 않으므로 주름이 생기기전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연호 원장은 “피부는 상처를 입을수록 탄력을 잃고 주름이 생긴다. 특히 요즘처럼 건조한 계절에는 피부가 건조해져 주름이 생기기 쉽다. 그러므로 피부 보습을 철저히 해주고 자외선 차단제를 꾸준히 발라주어 노화의 주원인인 자외선을 차단해 주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bnt뉴스 이현아 기자 hyun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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