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로 인한 피로, 쌓아두면 병 된다!

입력 2014-08-19 04:42  

현대인들은 반복되는 일상과 과도한 업무로 인해 항상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

보통 스트레스를 근심이나 걱정, 지나친 과로로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스트레스는 생활 속에서 기분 좋은 흥분이나 행복감까지 포함한 모든 행동적, 신체적 변화를 일컫는다. 따라서 단순히 해소해야 할 골칫덩이가 아니라 인식하기에 따라서는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주고 분발할 수 있는 촉진제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예를 들어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고 싶다는 욕망에서 나오는 스트레스는 그 사람을 더욱 분발하게끔 한다. 또한 롤러코스터를 타기 전과 같은 흥분감은 평소 경험할 수 없었던 새로운 경험을 통해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스트레스는 적당하면 신체와 정신에 활력을 주지만 심각하면 피로·두통·불면증·근육통이나 경직이 올 수 있다. 괜히 무거운 짐을 나른 것처럼 어깨나 목, 허리가 뻐근하다면 스트레스 과다를 의심해야 한다. 또한 가슴이나 배가 답답하고 아프다든지, 구토증세가 있다면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스트레스가 신체에 무리를 주는 것은 스트레스를 드러내지 않았을 때이다. 끓어오르는 스트레스를 꾹꾹 누르기만 한다면 스트레스는 쌓여 병이 될 수 있다. 그러므로 그날에 쌓인 스트레스는 어떤 경로를 통해서든 드러내고 해소하는 것이 좋다.

스트레스를 받았다면 마음이 통하는 누군가에게 스트레스를 털어놓는 것이 좋다. 혼자서만 끙끙 앓는 것보다 자신의 스트레스를 남에게 공개하는 것은 신체 나이를 무려 8년이나 젊어지게 한다.

또한 스트레스로 인해 갑갑할 때에는 자주 심호흡을 하여 뇌에 산소를 충분히 공급해 주고 스트레칭 등의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특히 정기적으로 걷는 운동은 뇌에서 엔돌핀의 분비를 증가시켜 불안과 긴장, 흥분을 감소시킨다.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는 건강에 치명적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피로가 축적되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그렇다면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를 푸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몸이 축 처지는 등 몸의 피로함 때문에 걱정인 사람이라면 스트레스 해소와 피로회복에 좋은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비타민은 불안을 해소하고 활기를 되찾아준다. 특히 비타민 B1이 부족하면 불안, 두통, 피로 등이 나타나고 비타민 B6가 부족하면 스트레스와 불안으로 이어지기 쉽다. 그러므로 현미밥이나 바나나, 고구마, 감자와 같은 음식을 통해 비타민을 섭취해야 한다.

또한 스트레스로 인한 불면 해소에는 상추가 좋으며 대추는 몸을 따뜻하고 평온하게 하는 음식으로 쉽게 화를 내고 손발이 차가운 사람들에게 효과가 좋다. 또한 혈압이 높아 뇌가 깊은 수면에 들지 못하는 경우에는 양파가 효과적이다. 양파는 혈압을 안정시키는데다 피를 맑게 하므로 동맥경화나 고혈압 환자들이 먹으면 유익하다.

그러나 이러한 음식을 꼬박꼬박 섭취할 수 없다면 자양강장제와 같은 피로회복제를 통해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를 물리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자양강장제의 종류에는 호르반(한림제약, 30ml)을 비롯해 자황(종근당), 진녹천(제일약품) 등이 있다.

특히 호르반에는 최상의 영양제로 꼽히는 사슴의 어린 뿔인 녹용의 루론딘과 동의보감에서 3대 자양강장제로 꼽힌 살모사의 추출성분인 반비틴크, 그리고 몸의 저항력을 높여주고 생활하는데 필요한 영양소를 모두 가지고 있는 로얄젤리, 스트레스나 음주로 인해서 지친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인 비타민 B군 등의 영양소가 복합 처방됐다. (사진제공: 한림제약 호르반)

한경닷컴 bnt뉴스 이현아 기자 hyuna@bntnews.co.kr

▶ 동방신기 믹키유천,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男주인공으로 발탁
▶ 황정음 "실제로 김용준과 헤어졌었다"
▶ 엄정화 측, 모델 출신 배우 전준홍과의 결별 공식 인정
▶ '동이' 한효주-지진희 첫 만남에 시청률 쑥쑥
▶ 男·女 수면탐구 '진실 혹은 거짓'
▶[이벤트] 시세이도와 함께 반짝이는 눈매 만들기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