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얼리도 옷처럼(?) 레이어드 하기!

입력 2014-07-23 06:51   수정 2014-07-23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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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시즌 주얼리 트렌드는 레이어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팔찌 연출법이다. 작년여름에는 볼드한 스타일의 뱅글이 유행해 더 두껍고 더 큰 것을 찾는 여성들이 많았다. 덕분에 서랍가득 뱅글을 사 놓았던 여성들이라면 올 시즌 잠시만 쉬게 해줘도 좋을 것 같다.

최근 주얼리 매장을 자주 찾았던 여성이라면 뱅글 타입은 줄고 여러 개의 얇은 타입의 팔찌가 한데 뭉쳐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을 것이다. 디자인 자체가 여러 개로 겹쳐진 것이 있는가 하면 각기 따로 있는 것을 비슷한 콘셉트별로 모아 놓은 것까지 레이어드 일색이다.

하지만 예쁘다고 해서 무작정 여러 개의 팔찌를 구매하는 것은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 이럴 땐 최대한 하나로도 레이어드처럼 보이는 스타일을 차는 것이 최선책.

테마가 있는 주얼리 브랜드 줄리엣은 부담은 줄이면서 트렌드에 맞춰갈 수 있게 레이어드 타입의 팔찌를 출시했다. 꼭 여러 개를 착용하지 않더라도 그런 디자인을 선택하면 훨씬 가벼우면서도 멋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

줄리엣 디자이너는 “최대한 레이어드처럼 보이려면 장식이 굵고 크면서 체인타입으로 엉켜있는 듯한 디자인이 효율적이다. 그래야 손목이 최대한 많이 보이지 않아 여러 개의 주얼리를 착용하는 듯한 효과를 줄 수 있다”고 조언한다.

◇ 줄리엣 추천 주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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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링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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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동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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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bnt뉴스 패션팀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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