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의 나이에도 여성성형이 필요하다?

입력 2014-07-24 21:59  

40대 후반의 주부 H씨. 외모보다 젊어 보인다는 말을 듣고 살던 H씨는 어느 새 남편이 잠자리를 꺼린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동안은 별 문제 없이 지냈는데 이러다가는 남들이 이야기하는 섹스리스 부부가 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친구로부터 듣게 된 질성형수술. 수술후에는 부부관계가 신혼 때처럼 되살아난다는 이야기를 듣고 고민을 거듭한 끝에 여성성형 전문클리닉을 찾게 되었다. 의사선생님과 상담후 이른바 '영상진단'이라는 것을 받게 되었다. 영상진단이란 영상으로 여성의 외음부와 질 상태 등을 살펴보는 진단이다. 자신의 신체 일부이기는 했지만 보기 싫을 정도로 민망한 상태였다. 외음부는 검고 주름이 많이 졌으며 질 내부의 상태도 늘어지고 휑한 상태였다.

여성성형수술을 받기로 결심한 H씨. H씨는 레이저질성형 등을 받기로 하였다. 수술후 마취가 깨면서 추위를 느끼고 통증도 느꼈으나 수술이 끝나고 한 달 후 다시 영상진단을 받게 되었을 때는 얼굴에 미소가 떠올랐다. 쭈글쭈글하던 소음순도 탱탱해지고 모양도 예뻐졌으며 색깔도 핑크빛으로 돌아왔기 때문이었다. 질 내부도 휑했던 것이 타이트해지고 깨끗해진 것을 보니 벌써부터 가슴이 설레일 정도였다.

수술후 6주가 지난후 H씨는 남편과의 설레는 부부관계를 갖게 되었다. 마치 첫날밤과 같은 아픔이 있었지만 그것도 잠시, 거의 매일처럼 부부관계를 원하는 남편 때문에 뒤늦은 신혼을 맞은 것 같은 H씨는 예전과 같이 행복한 부부생활을 만끽하고 있다. 

레이저질성형수술은 성감을 향상시키는데 가장 중요한 기관인 질과 골반의 해부학적 구조를 완전히 교정하는 수술이다. 이렇게 되면 질의 입구에서 깊은 곳까지 탄력을 회복시켜준다고 한다. 그리고 수술후 2~3개월 후에는 성관계시에 살아 움직이는 질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성관계시 남녀가 느끼는 성감은 인체의 모든 감각이 동원되는 민감한 변화이다. 특히 여성의 질과 남성의 성기가 서로 타이트하게 잡아주는 마찰력은 가장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라고 한다. 레이저 질성형수술은 성관계나 임신, 출산 등으로 인해 변화된 회음부의 해부학적 구조를 근본전이고도 완전하게 교정하여 성감이 크게 증대된다고 한다.

부부가 서로 만족할 수 있는 여성기의 조건은 첫째 질을 감싸고 있는 골반근육과 근육주변조직이 치밀하게 잘 발달되어있고 수축력이 강하여 성관계시 조이는 힘이 강한 것이다. 둘째는 점막의 돌기와 주름이 잘 발달되어 성관계시 조이는 힘이 강해야 하며 셋째 질의 내경이 좁고 질의 통로에 굴곡이 있으며 본인의 의지대로 강력한 수축이 자유로워야 한다. 그밖에 성감이 발달하여 오르가즘을 잘 느낄 수 있는 것이 좋다.

리벨로클리닉 모형진 원장은 “레이저 질 성형수술은 질의 입구만 좁혀놓은 일명 이쁜이 수술과 달리 질 안쪽 근육까지 재배치하며 질을 수축시키는데 필요한 질 주변을 감싸는 근육과 근막을 정확히 교정합니다. 수술시간 또한 2시간 이내로 짧으며 특수마취로 통증과 출혈이 작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수술이후에도 남녀 모두에게 만족감을 드리는 반영구적이고도 안전한 성형수술입니다"라고 말한다.

한경닷컴 bnt뉴스 생활팀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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