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꿀벅지, 다이어트 아닌 하체운동

입력 2014-07-25 08:24   수정 2014-07-25 08:23

과거 피트니스 센터를 찾으면 무거운 바벨을 든 근육질의 남성이 대부분이었지만 최근 피트니스 센터의 모습은 많이 변했다. 깔끔한 인테리어와 가득 찬 트레드밀, 그러나 무엇보다도 늘어난 여성들이 가장 눈에 띈다.

그녀들이 피트니스 센터를 찾는 이유를 단순히 다이어트로 생각하면 안 된다. 트레드밀에서 내려와 근력운동을 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고. 사이클이나 레그프레스 같은 하체운동을 하는 여성들, 바로 ‘꿀벅지’를 위해 운동을 하는 것이다.

스키니진을 입을 만큼 마른 허벅지를 가졌다고 ‘꿀벅지’라고 말할 수 없다. 꿀벅지는 건강미를 상징하기 때문에 마른 것보다는 오히려 약간 통통하면서 근육질인 허벅지를 말한다. 여성에게도 복근은 물론 근육질 허벅지 열풍이 불고 있는 것이다.

탄력적인 허벅지를 위한 운동

피트니스 센터에 가서 전문 트레이너의 운동처방을 받기 힘들다면 집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허벅지 운동에 주목해보자.

하체 운동에서 가장 기본적인 스쿼드는 푸시업, 데드리프트와 함께 3대 기본운동 중 하나로 손쉬울 뿐 아니라 효과적인 운동이다. 기본적인 체중을 이용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든 작은 공간과 시간만있다면 실시할 수 있다.

먼저 발을 어깨 넓이로 벌리고 발끝은 정면을 향한다. 신체를 일직선으로 펴고 무릎을 굽힌다. 이때 엉덩이와 허리를 뒤로 빼며 허벅지가 바닥과 수평이 될 정도로 내려간다. 다음 몸을 원상태로 일으킨다. 천천히 실시하며 무게 중심을 뒤꿈치로 잡아주면 된다. 허벅지 앞쪽의 대퇴사두근과 허리를 강화시키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부종을 막고 혈액순환 촉진 위한 ‘마사지’

하체는 몸을 지탱하는 특성 때문에 항상 몸의 무게에 압력을 받게 된다. 이로 인해 무리하면 피로해지기 쉽고 체액이 쌓이고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부종이 생기기도 쉽다. 이런 경우 허벅지 등 하체를 꾸준히 마사지해 혈액순환을 촉진시켜주는 것이 좋다. 부종으로 인한 하체비만이 있을 만큼 ‘꿀벅지’를 위해서는 라인을 망치는 부종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려면 몸을 따뜻하게 하는 반신욕이나 족욕도 효과적이다. 최근에는 자체 마사지 기능으로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하체라인을 교정해주는 다이어트 속옷도 출시되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꿀벅지’를 위한 다양한 방법이 제시되어 있어 병행해주면 더욱 효과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도움말: 다이어트 속옷 브랜드 '피치바디')

한경닷컴 bnt뉴스 생활팀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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