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셀카, 완벽한 포즈가 중요하다

입력 2014-07-26 04:41  

아름다워지고 싶은 욕망은 여자들이라면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때문에 사진을 한 장 찍더라도 조금이라도 더 날씬하고 피부가 하얗게 나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한다. 간혹 콤플렉스를 가린답시고 얼굴의 반을 가리고 얼굴을 너무 하얗게 보정해 누구인지 알아보기 힘들 정도.

사진 속에서 예뻐지고 싶은 욕망은 비단 일반 여성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다. 이미 뛰어난 외모로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연예인이나 유명인들도 예쁘게 나오기 위해 갖은 노력을 다한다고.

미국의 유명 상속녀인 패리스 힐튼은 한 번 입은 옷은 다시는 입지 않는 등의 행동으로 항상 가십의 중심에 있다. 또한 패션과 뷰티에 관심이 많은 패리스 힐튼이 많은 돈을 들여 포즈 전문가에게 조언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된 적이 있다. 턱을 살짝 내린 채로 팔로 허리를 짚는 패리스 힐튼의 전용포즈가 사진에 잘 나오기 위해 포즈 전문가와 함께 만든 자세라는 것이다.

이런 포즈는 한국에서 일명 ‘얼짱각도’로 통한다. 핸드폰이나 웹캠을 통해 스스로의 사진을 찍는 것이 보편화된 국내에서는 각도와 포즈만으로 성형의 효과(?)를 볼 만큼 완벽한 포즈의 중요성을 알고 있다. 그러나 디지털카메라의 보급과 함께 새로운 얼짱 포즈가 주목받고 있다. 화질이 뛰어난 디지털카메라 앞에서도 당당할 수 있는 완벽한 포즈에 대해 알아보자.

정면은 금물, 머리를 살짝 기울여야

카메라 앞에서 긴장을 하는 사람의 대부분은 렌즈 앞에 정면으로 딱딱하게 포즈를 취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너무 정면으로 사진을 찍다보면 여성의 경우 뚱뚱해보이거나 신체가 밋밋하게 표현하여 재미없는 사진이 된다. 좀 더 날씬하게 연출하고 싶다면 한쪽 어깨를 45도 정도 뒤로 빼고 촬영하는 것이 좋다.

머리도 너무 꼿꼿하게 세우는 것 보다 빛이 오는 방향으로 살짝 기울여 주는 것이 얼굴도 갸름하게 연출할 뿐 아니라 자연스러운 사진이 나오니 유의하자.

팔을 늘어뜨리지 말고 편안한 표정을 짓자

사진을 찍다보면 팔을 어떻게 연출해야 할지 고민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귀찮다고 그냥 늘어뜨리는 것은 금물, 앉은 자세라면 손을 모으고 선 자세라면 손을 허리나 엉덩이 쪽으로 자연스럽게 짚어주는 것이 좋다. 가장 어려운 표정은 경직되지 않고 편안하게 하는 것이 가장 자연스럽다. 긴장이 풀리지 않는다면 촬영자와 가볍게 대화를 하면서 촬영하면 효과적이다.

더라인성형외과 조재호 원장은 “마르고 볼륨 있는 청순글래머의 완벽한 몸매가 아니더라도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그러나 포즈만으로 신체 콤플렉스가 해소되지 않는다면 다양한 노력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생활팀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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