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서울의 대표거리인 종로에는 무질서한 600여개의 노점으로 인해 시민들의 보행권이 심하게 제약되어 왔다.
이에 따라 서울시와 종로구는 ‘걷기편한 종로거리 만들기’ 프로젝트를 시행, 시민들의 보행권 확보와 생계형 노점상의 안정적인 영업 및 침체된 이면도로 상권 활성화를 위해 종로 특화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해왔다.
먼저 시민들의 통행에 큰 불편을 줬던 노점을 이면도로 7개소로 옮겨 특화거리를 조성한다. 더불어 종로, 청계천, 동대문과 연계하는 관광코스로 개발해 많은 시민 고객 및 내·외국인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특화거리 조성은 시민들의 보행 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이어 보도정비, 가로등 신설, 한전주 이설, 공중선 지중화, 가로수 정비 등 시설물 개선공사를 병행했다.
거리별 특화거리 조성 현황은 종로2가 관철동의 ‘젊음의 거리’, 공평동 ‘화신 먹거리촌’, 종로3가 관수동 ‘빛의 거리’, 종로3가 낙원동 ‘다문화 거리’, 종로4가 창경궁로, 종로6가 양사길 ‘화훼·묘목 거리’, 대학천남길 등 7개소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희정 기자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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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특화거리 조성은 시민들의 보행 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이어 보도정비, 가로등 신설, 한전주 이설, 공중선 지중화, 가로수 정비 등 시설물 개선공사를 병행했다.
거리별 특화거리 조성 현황은 종로2가 관철동의 ‘젊음의 거리’, 공평동 ‘화신 먹거리촌’, 종로3가 관수동 ‘빛의 거리’, 종로3가 낙원동 ‘다문화 거리’, 종로4가 창경궁로, 종로6가 양사길 ‘화훼·묘목 거리’, 대학천남길 등 7개소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희정 기자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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